[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제일안주’ 리뉴얼/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스모키’ 2종
[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제일안주’ 리뉴얼/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스모키’ 2종
  • 김민 기자
  • 승인 2021.05.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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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제일안주' 리뉴얼

CJ제일제당 제일안주가 출시 1주년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맛 품질로 '홈술족' 공략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맛 품질과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 제일안주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제일안주는 번거로운 재료 손질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 1분이면 간편하게 요리형 안주를 즐길 수 있는 브랜드다.

리뉴얼한 제품은 ‘소양불막창’, ‘순살불닭’, ‘불돼지껍데기’ 3종으로,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해 ‘자극적인 매운맛’과 ‘식감’을 개선했다. 또 마늘, 생강 등 각종 향신료에 하루 동안 재워 잡내를 잡아낸 후 숯불향을 살려 '맛있는 매운맛'을 구현했다. 식감이 다소 무르다는 점을 보완해 각각의 원재료가 가진 쫄깃함도 한층 더 살렸다. 순살불닭은 닭고기 함량을 1.4배 늘려 가성비를 높였다.

이번 신제품들은 CJ제일제당의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진됐다. 소비자들은 보관이 편하고 유통기한이 긴 상온 안주 간편식에 매력을 느끼지만,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식감, 강한 매운맛, 약한 불맛 등 이유로 구매까지 잘 이어지지 않는다고 답한 점에 주목한 것이다.

주류회사 ‘하이트진로’와도 손을 잡는다. 안주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대세 캐릭터인 두꺼비를 패키지 디자인 전면에 내세웠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홈술'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안주 간편식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더 높아졌다"며, "제일안주는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와 눈높이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스모키’ 2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다크 로스팅 원두의 깊고 진한 맛을 담은 프리미엄 캔커피 ‘맥심 티오피 스모키’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맥심 티오피 스모키는 커피 추출액 제조 시 ‘향 회수 공법’을 적용해 원두 본연의 신선한 커피향을 그대로 담아 자연스럽고 풍부한 향미가 특징이다. 또한 엄선한 아라비카 100% 원두를 강하게 다크 로스팅해 한층 진하고 스모키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티오피 스모키 블랙’과 ‘티오피 스모키 라떼’ 2종이다. 티오피 스모키 블랙은 리얼 에스프레소의 깊은 풍미가 살아있으며 티오피 스모키 라떼는 풍부한 커피의 향과 우유의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275ml의 캔 타입으로 간편하게 휴대와 보관이 가능하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동서식품 문대건 마케팅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보다 더욱 진한 맛의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라며 “깊고 풍부한 에스프레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티오피 스모키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심 티오피 스모키 캔커피 275ml 2종은 2,400원(편의점 기준)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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