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쌀가공식품협회, 인터파크와 함께 쌀가공품 품평회 개최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인터파크와 함께 쌀가공품 품평회 개최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1.04.2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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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입점기회, 쌀가공품 MD품평회 열어 온라인 판로확대 총력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 이하 협회)는 인터파크와 함께 쌀가공품 대표 브랜드 선정으로 쌀가공식품산업을 육성하고자 지난 16일 ‘쌀가공품 MD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가공품 우수제품을 발굴하고자 기존 식품전문가 중심의 평가방식을 인터파크 MD가 관능평가를 통해 시장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전면 개편하며 식품MD들이 직접 상품평을 남기는 등 컨설팅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인터파크 이태신 부사장, 협회 최영민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수한 쌀가공품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MD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제품은 인터파크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되며, 프로모션 등 기획전 혜택을 받게 된다.

쌀가공품 품평회 기획전은 5월 중순에 오픈 예정이며, 향후 대국민 소비자 투표 및 체험단 평가, 위생 현장평가 등을 통해 최종 TOP10으로 선정된다.

TOP10 선정제품 특전은 대한민국 대표 쌀가공품 브랜드로 육성 지원을 받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부상, 제휴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최대 2천만원까지 실제 포장지 개수비용을 지원해 주며, 매체 홍보지원 등 다양한 특전을 누릴 수 있다.

쌀가공품 품평회는 역대 최고 출품률을 기록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올해 쌀가공품 품평회는 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온라인 유통을 연계한 시장성 평가로 심사 방식에 변화를 주고, 판로개척으로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특전을 강화했는데 이에 따른 개편 효과에 출품 업체가 호응한 결과라 보여진다.

또한 출품작 트렌드를 보면, 쌀가공식품산업 성장을 볼 수 있는데 최근 쌀가공품의 강세인 간편 퓨전 떡류, 밥류를 비롯해 가정에서 간편히 조리 할 수 있는 밀키트, 홈베이킹류, 재료 제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이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간편하고 건강하게 먹고자 하는 소비 영향으로 보여진다.

한편, 쌀가공품 품평회 출품한 주류품목의 경우 별도 평가로 진행됐으며, 주류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술마켓과 함께 지난 14일 MD평가를 개최한 가운데, 주류벤더, 주류MD들이 참석해 우수한 주류제품을 살펴보고, 시음하며 시장성 평가를 진행했다.

쌀가공품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해, 떡·면·과자·가공밥·주류·음료 등 다양한 품목에서 올해의 대표 쌀가공품을 선발하는 행사로 14년째 진행 중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쌀가공품 MD품평회는 역대 출품률을 기록했고, 이색 제품들이 대거 출품하면서 쌀가공식품산업 성장을 엿볼 수 있었다”며, “특히 올해는 소비환경 변화에 발맞춰 유통 판로를 확대하고자 쌀가공품 품평회 평가 방식 특전을 전면 개편하였는데, MD가 어떤 우수한 스타 쌀가공품을 선정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하며, “기획전은 5월 중순 경 예정에 있으며 선정제품은 기획전에서 오픈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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