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기업 지보社, RNG 생산설비 착공 위해 761억원 규모 녹색채권 발행
미국의 재생에너지 기업인 지보가 젖소에서 배출되는 분뇨로 재생 천연가스(RNG) 생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해당업체는 친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투자 자금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6,820만 달러(약 761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하고 오는 4월 말 재생 천연가스 생산을 위한 생산설비 공사를 착공해 2022년 초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오와 북서부 지역에 위치한 목장 세 곳에 혐기성 소화조와 기타 필요 장비를 설치하고 총 2만 마리 이상의 젖소로부터 배출되는 분뇨를 공급받아 연간 약 355천MMBtu(1MMBtu=25만㎉ 열량을 내는 가스)의 재생 천연가스를 생산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처 : constructionreviewonline.com, 4월 17일자>
저작권자 © 푸드아이콘-FOODIC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