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오뚜기 '중화 프리미엄 컵밥' 2종/오리온 ‘미쯔볼 쿠키앤크림’/CJ제일제당 쿡킷 ‘막걸리 페어링’ 테마 밀키트 메뉴 4종/매일유업 ‘골(骨)든밀크’/맥도날드 ‘필레 오 피쉬’ 재출시
[오늘의 새상품] 오뚜기 '중화 프리미엄 컵밥' 2종/오리온 ‘미쯔볼 쿠키앤크림’/CJ제일제당 쿡킷 ‘막걸리 페어링’ 테마 밀키트 메뉴 4종/매일유업 ‘골(骨)든밀크’/맥도날드 ‘필레 오 피쉬’ 재출시
  • 김민 기자
  • 승인 2021.03.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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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통 중식요리의 풍미를 그대로~' 오뚜기, 중화 프리미엄 컵밥 2종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고급 정통 중식요리의 풍미를 그대로 재현한 프리미엄 컵밥인 ‘중화XO게살덮밥’과 ‘중화 팔보채덮밥’을 출시했다.

‘중화XO게살덮밥’은 탱탱한 게살과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에 고급 중화 XO소스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해산물의 풍미를 가득 담은 중화풍의 덮밥으로 하루가 든든한 한 그릇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중화 팔보채덮밥’은 오징어, 돼지고기, 위소라, 죽순, 표고, 양송이, 목이버섯, 물밤 등 진귀한 8가지 재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팔보채를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매콤한 두반장과 중화풍 소스로 입안 가득한 중식 요리의 풍미를 가득 담은 중화 팔보채덮밥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정통 중식요리의 풍미를 그대로 재현한 ‘중화XO게살덮밥’과 ‘중화 팔보채덮밥’을 출시했다”며, “정통 중식을 프리미엄 컵밥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밥의 양이 적어 아쉽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오뚜기 컵밥 전 제품의 밥의 양을 20% 증량했다. 톡톡김치알밥, 김치참치덮밥, 참치마요덮밥, 차돌강된장보리밥, 진한쇠고기미역국밥, 황태콩나물해장국밥 등 20% 증량된 푸짐한 오뚜기 컵밥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든든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 CJ제일제당 쿡킷 ‘막걸리 페어링’ 테마 밀키트 메뉴 4종

CJ제일제당의 밀키트 브랜드 ‘쿡킷’이 봄을 맞아 막걸리와 어울리는 별미 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는 ‘모둠해물파전’, ‘도토리묵무침과 치즈감자전’, ‘명태회초무침과 소면’, ‘우삼겹과 주꾸미볶음’이다. 화사한 봄날 집에서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가질 때 상큼한 막걸리와 함께 먹으면 좋은 별미이다.

막걸리와 어울리는 대표 메뉴인 ‘모둠해물파전’은 부산 명물인 동래 파전 스타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과 듬뿍 넣은 해물의 풍미가 특징이다. ‘도토리묵무침과 치즈감자전’은 봄 나들이가 생각나는 메뉴로, 고소하고 상큼한 도토리묵무침과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치즈감자전의 조합이 일품이다.

‘명태회초무침과 소면’은 ‘쿡킷’ 전문 셰프의 특제 초무침양념에 생 레몬즙까지 더해 매콤새콤한 맛을 살렸다. 소면을 곁들이면 든든한 한끼로도 즐길 수 있다. 인기 외식 메뉴인 ‘우삼겹과 주꾸미볶음’에는 메인 재료인 우삼겹, 주꾸미뿐 아니라 아삭한 콩나물과 쌈무까지 구성해 집에서도 근사한 한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밀키트 메뉴를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2주마다 최소 4종의 테마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류와 곁들일 수 있는 메뉴들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신메뉴는 ‘쿡킷’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8일까지 2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쿡킷’이 소비자에게 만족스러운 메뉴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발 빠르게 트렌드를 파악하고, 다양한 메뉴 연구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매일유업 ‘골(骨)든밀크’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성인의 뼈건강을 위한 분말 제품 ‘골(骨)든밀크’를 출시했다.

골든밀크는 매일유업이 대한골대사학회와 공동 개발한 뼈건강 전문 제품으로, 하루 두 잔(한 잔 125ml 기준)으로 칼슘과 비타민D 일일권장량을 100% 충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정상 면역에 도움이 되는 아연,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1, 나이아신도 일일권장량 100%를 함유하고 있다.

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칼슘을 필요랑보다 적게 섭취하고 있다. 특히 50~60대 성인 여성에게는 일 평균 800mg의 칼슘 섭취가 필요한 데 반해, 실제 평균 섭취량은 456.3mg에 불과하다. 성인 여성의 경우 칼슘 섭취가 부족하면 골감소증 유병률이 매우 높아진다. 현재 50대 이상 대한민국 국민 중 50%는 골감소증을 경험하고 있다.

대한골대사학회에 따르면 칼슘은 보충제가 아닌 식품으로 섭취해야 부작용이 없다. 칼슘 섭취가 과다할 경우 요로결석, 고칼슘혈증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대표적인 칼슘 보충 식품인 우유는 나이가 들수록 적게 섭취하는 경향을 보인다. 65세 이상 장년층은 소화가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하루 평균 40g에 불과한 양의 우유를 섭취하고 있다. 유제품 소화가 부담스러운 이유는 체내에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lactase)’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유당불내증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경우 우유를 마신 뒤 더부룩함이나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골든밀크는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유당 0% 락토프리 밀크 파우더를 사용했다. 매일유업은 세계 최초로 락토프리를 개발한 핀란드 Valio사(社)에서 락토프리 밀크 파우더를 독점 공급받는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골든밀크는 50여 년간 축적한 유가공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다. 매일유업의 역량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며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한 시기, 특히 중장년 고객 여러분이 뼈건강 솔루션 골든밀크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나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매일유업 골든밀크는 전용몰(www.goldenmilk.co.kr) 또는 골든밀크 전용 유선 상담번호(080-850-0828)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오리온 ‘미쯔볼 쿠키앤크림’

오리온은 네모 모양의 코코아맛 쿠키 ‘미쯔’를 동글한 쿠키앤크림 맛 초코볼로, 검은색에서 하얀색으로 변화시킨 ‘미쯔볼 쿠키앤크림’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미쯔볼 쿠키앤크림은 코코아맛 쿠키 미쯔를 동글한 모양으로 구운 뒤, 화이트 크림을 입혀 초코칩을 토핑한 제품이다. 미쯔와 부드러운 화이트 크림의 조화가 ‘와그작’ 씹히는 식감과 함께 진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취향에 맞춰 우유,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과 곁들어 먹으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오리온은 최근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앙증맞은 모양의 볼 타입 초콜릿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 착안, 1020세대들이 많이 찾는 간식인 미쯔를 초코볼로 기획하게 됐다. 시중 볼 타입 초콜릿이 검은색인데 반해, 미쯔볼은 하얀색 크림에 초코칩까지 박혀있어 젊은층의 색다른 호기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미쯔의 파격 변신’, ‘하얀색 초코볼이 너무 귀엽다’, ‘쿠키앤크림 맛은 진리’ 등 호평을 받았다.

미쯔는 작고 귀여운 모양 쿠키로 1995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달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로 각광받으며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간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SNS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가상 제품 ‘미쯔 대용량 팩’을 소비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실제로 출시하는 등 젊은층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미쯔볼 쿠키앤크림은 스테디셀러 미쯔에 반전 매력을 입힌 신제품”이라며 “초코볼이 SNS상에서 인기 먹방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색다른 맛과 식감의 미쯔볼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맥도날드 ‘필레 오 피쉬’ 재출시

한국맥도날드가 ‘필레 오 피쉬’를 13년 만에 재출시한다.

한국맥도날드는 오랜 시간 필레 오 피쉬를 그리워해 온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응답해 13년 만에 재출시를 결정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상시 판매할 예정이다.

돌아온 필레 오 피쉬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질감의 스팀번(버거빵)에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생선살이 가득한 패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입안 가득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선사한다. 여기에, 맥도날드의 56년 노하우를 담은 특별한 타르타르 소스까지 더해져 맛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지난해 도입한 ‘베스트 버거’ 이니셔티브의 적용으로 필레 오 피쉬는 단종 이전보다 맛과 품질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버거로 돌아왔다.

뿐만 아니라, 필레 오 피쉬에는 국내 QSR 업계 최초로 해양생태계 보호 인증(MSC, Marine Stewardship Council·해양관리협의회)을 받은 100% 자연산 알래스카 폴락 패티가 사용된다. MSC 인증은 어종과 서식지 등 해양 생태계를 건강하게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어업 활동을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요소들을 평가해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맥도날드는 필레 오 피쉬 재출시를 기념해 치즈와 패티가 두 장씩 들어가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더블 필레 오 피쉬’도 함께 출시해 올해 말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필레 오 피쉬’의 가격은 단품 3,500원, 세트 4,500원이며, ‘더블 필레 오 피쉬’의 가격은 단품 5,000원, 세트 6,000원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오랜 시간 동안 필레 오 피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준 많은 고객들을 위해 업그레이드된 재료에 더욱 맛있어진 버거로 돌아왔다“며 “필레 오 피쉬에 대한 추억은 물론, 처음 접하는 고객들에게는 입안 가득 밀려오는 알래스카의 신선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30일 MSC 인증 수여식을 진행하고 앞으로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메뉴를 제공하는데 더욱 앞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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