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생크림파이’ 2종/롯데푸드 ‘쉐푸드 베이크’
[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생크림파이’ 2종/롯데푸드 ‘쉐푸드 베이크’
  • 김주은 기자
  • 승인 2018.04.19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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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생크림파이’ 2종

오리온은 신개념 생크림 디저트인 ‘생크림파이’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생크림파이는 생크림으로 도톰하게 속을 채운 아담한 크기(22g)의 디저트 파이로, 양산화된 파이 제품들 중 생크림 함량이 3.1%(오리지널 기준)로 국내에서 독보적이다. 영국산 생크림과 리얼 초콜릿 등 엄선된 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디저트로, 마카롱을 연상시키는 앙증맞고 깜찍한 모양으로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과 리얼 초콜릿의 진한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냉장고에 넣어둔 후 차게 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생크림의 깔끔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생크림파이 오리지널’과 카라멜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생크림파이 쇼콜라&카라멜’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생크림파이는 양산형 파이로는 국내 최초로 생크림을 주재료로 한 제품. 지난 2007년 개발을 시도했으나 기술적 한계로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연구개발 역량을 꾸준히 키워온 오리온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발에 돌입, 1천 회 이상의 테스트를 거쳐 최상의 맛과 식감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생크림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식품회사에서 보기 드문 전용 배합 설비도 구축했다고.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일상 속 힐링에 도움을 주는 고급 디저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작은 사이즈 디저트인 만큼 식사 후 즐기기에 부담이 없어 특히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롯데푸드 ‘쉐푸드 베이크’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쫄깃한 빵 안에 다양한 토핑이 들어간 냉동 베이커리 간식 ‘쉐푸드 베이크’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베이크’는 쫄깃한 도우를 둥글게 말아 다양한 속을 채워 따뜻하게 먹는 간식이다. 미국에서 토핑이 올려져 있는 피자를 말아서 먹기 시작하면서 처음 생겨났다.

쉐푸드 베이크는 ‘트리플치즈’와 ‘바비큐포크’ 등 2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트리플치즈’는 스트링치즈, 스위스치즈, 파마산치즈 등 치즈 3종과 바질페스토를 곁들인 토마토소스가 들어있다. ‘바비큐포크’는 바비큐 방식으로 잘 구운 돼지고기와 모짜렐라 치즈로 속을 채워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냉동 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1분30초(1000W기준)만 조리하면 갓 구운 듯한 따끈한 베이크를 즐길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쉐푸드 베이크’는 먼 식당이나 푸드코트까지 갈 필요 없이 집에서 간편히 베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이라며 “바쁜 대학생들의 간편 식사는 물론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의 맥주 안주로도 즐기기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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