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식약처장,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현장 방문
김강립 식약처장,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현장 방문
  • 김민 기자
  • 승인 2021.02.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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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 급식지원 확대 위해 영양사협회‧지자체 협조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25일 청주시 소규모전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청주시 서원구 소재)를 방문하여 ‘급식 위생·영양관리 지원 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소와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위생·영양관리 지원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센터는 ▲급식 위생·영양관리 현장지원 ▲맞춤형 식단·레시피 제공 ▲어린이·노인 등 대상 식생활 교육 ▲노인 대상 영양관리카드 운영 사업을 진행한다.

김강립 처장은 대한영양사협회‧지자체 등 사업 담당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급식관리지원센터와 지자체가 급식시설의 자체점검을 독려하고 원격지원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해 위생‧영양관리를 차질 없이 수행해온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며 “어린이집 등 어린이 급식소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도 급식 위생·영양관리 지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영양사협회와 지자체는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강립 처장은 현장 방문 일정을 마치며 “어린이 및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급식 위생·영양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식약처는 대한영양사협회 등 유관단체,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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