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마이뉴트리션 알티지 오메가3’/풀무원 ‘It’s 프로틴’ 3종/오리온 ‘딸기블라썸’ 2종/농심 ‘배홍동 비빔면’/bhc ‘창고43’ HMR 신제품 3종/남양유업 X 농협하나로유통 ‘덕분우유’
[오늘의 새상품]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마이뉴트리션 알티지 오메가3’/풀무원 ‘It’s 프로틴’ 3종/오리온 ‘딸기블라썸’ 2종/농심 ‘배홍동 비빔면’/bhc ‘창고43’ HMR 신제품 3종/남양유업 X 농협하나로유통 ‘덕분우유’
  • 김민 기자
  • 승인 2021.02.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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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마이뉴트리션 알티지 오메가3’

대상라이프사이언스가 체내 흡수율은 높이고 중금속 오염의 위험성을 낮춘 ‘마이뉴트리션 알티지 오메가3’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이뉴트리션 알티지 오메가3’는 1캡슐(860mg) 당 600mg의 EPA와 DHA가 함유돼 있어 하루 1캡슐 섭취로 혈행 건강과 눈 건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PTP(Press Through Pack) 개별 포장 방식으로 출시되어 산패 및 변질에 대한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마이뉴트리션 알티지 오메가3’는 자연의 분자 형태와 유사한 알티지(rTG)형 오메가3를 사용해 체내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생태계 먹이사슬 하단에 있는 초소형 물고기인 남태평양 엔초비에서 추출한 오메가3를 사용해 중금속 오염에 대한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제품에 사용된 오메가3는 엔초비 어획 구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골든 오메가(Golden Omega) 사(社)의 생산 시설에서 추출해 산패와 냄새를 최소화하고 신선함을 높였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오염물 감소 공정’과 ‘요소 미사용 농축기법’ 등 미국 및 국내에서 인정받은 2가지 특허기술을 활용해 원료를 추출했다.

‘마이뉴트리션 알티지 오메가3’는 EPA 및 DHA 함유유지에 대한 △국제어유표준(IFOS) 5-STAR 등급 △국제 오메가3 협회(GOED) 인증 △국제수산물기구(IFFO) RS 인증 등을 취득했기 때문에 품질에 대한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관계자는 “’마이뉴트리션 알티지 오메가3’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원료부터 체내 흡수율까지 고려하여 출시한 제품”이라며 “하루 한 알 섭취로 간편하게 혈행과 눈 건강을 관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뉴트리션은 대상라이프사이언스가 2021년 새롭게 선보이는 건강식품 브랜드다.

■  풀무원 ‘It’s 프로틴’ 3종

풀무원이 단백질 음료를 출시하며 기능성 음료 시장에 진출한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일상에서 단백질과 칼슘을 간편하고 맛있게 채울 수 있는 ‘It's 프로틴’(260㎖/2,500원) 3종(그레인, 디카페인 라떼, 초코)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It's 프로틴’ 3종은 매일 챙겨 먹기 어려운 단백질과 칼슘을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260㎖ 제품 한 병 기준 15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한 병으로 달걀 3개(40g 기준) 또는 우유 4컵(120㎖ 기준)을 섭취하는 것과 비슷한 양의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다.

또한 1일 영양성분의 57%에 해당하는 칼슘이 400㎎ 함유돼 있고, 풀무원의 엄격한 무첨가 원칙에 따라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저지방으로 더욱 건강한 제품이다.

누구나 단백질 음료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설계했다. 단백질 음료 특유의 맛과 향 때문에 접근하기 힘들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그레인, 디카페인 라떼, 초코 3가지 맛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It's 프로틴 그레인’은 고소한 곡물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 아침 대용식으로 든든하게 즐기기 좋다. 15가지의 국내산 곡물에서 유래한 식물성 단백질과 우유 유래 동물성 단백질의 균형을 맞춰 건강함을 높였다.

‘It's 프로틴 디카페인 라떼’는 카페인 부담 없이 커피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디카페인 음료다. 오직 물을 이용해 카페인을 제거하는 안전한 공법인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가 적용된 커피를 사용해, 나른한 오후에 카페인 부담 없이 달달한 라떼를 즐길 수 있다.

‘It's 프로틴 초코’는 네덜란드산 코코아 분말을 사용하여 깊고 진한 코코아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출출할 때나 간식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풀무원식품 이향미 음료PM(Product Manager)은 “최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단백질 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풀무원은 ‘매일 마시는 맛있는 단백질 음료’로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It’s 프로틴’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급변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기능성 음료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오리온 ‘딸기블라썸’ 2종

오리온은 2021 봄 한정판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 ‘다이제 딸기블라썸’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은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봄 한정판 ‘핑크색 초코파이’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마시멜로 속에 들어가는 딸기와 라즈베리, 크랜베리로 만든 트리플 베리 필링(Filling)을 기존 대비 두 배 넣어 상큼달콤한맛을 극대화했다. 은은한 딸기 빛깔의 화이트 초콜릿으로 겉을 감싸고 그 위에 딸기파우더를 뿌려 맛과 향도 배가했다.

다이제 딸기블라썸은 1983년 다이제 출시 이후 38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핑크빛 다이제’로, 고소한 통밀 비스킷 위에 바른 부드러운 딸기 스프레드의 조화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패키지 역시 봄을 연상케 하는 화사한 핑크빛에 꽃, 과일 등 여심을 사로잡는 디자인 요소로 주목도를 높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봄 한정판 파이를 선보이며 쌓아온 노하우와 소비자의 의견을 담아 초코파이, 다이제 계절 한정판을 출시하게 됐다”며 “5년간 지속적으로 계절 한정판을 내놓으면서 이를 기다리고 있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꽤 많았다. 이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 2017년 국내 양산형 파이 중 처음으로 봄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 이래로, ‘딸기블라썸’, ‘딸기&요거트’, ‘피스타치오&베리’ 등 매년 색다른 한정판을 선보이며 5년 연속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 오리온은 스테디셀러 다이제의 제형을 다양화해 미니, 씬, 다이제볼 등을 출시해왔고, 올해부터는 색 변화 등 새로운 디자인, 맛을 더한 제품으로 한층 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 농심 ‘배홍동 비빔면’

농심이 하절기 라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비빔면 신제품 ‘배홍동’을 출시한다.

배홍동은 올해 라면업계 첫 비빔면 신제품으로 연간 1천 4백억 원 규모의 하절기 라면 시장 경쟁에 한발 앞서 뛰어든 농심의 비장의 카드다.

농심 관계자는 “연구원과 마케터가 함께 1년여 간 전국의 비빔국수 맛집을 찾아다닌 끝에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제품을 완성해냈다”며 “특히, 배홍동 개발의 핵심을 비빔장에 뒀다”고 강조했다.

농심 배홍동은 배와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시켜 만든 색다른 비빔장이 특징이다. 홍고추로 깔끔한 매운 맛을 내고 배와 양파로 달콤한 맛을 더했으며, 동치미로 시원함과 새콤함까지 추가했다. 제품 이름은 세 가지 주 재료의 앞 글자를 따서 지었다.

농심은 시장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비빔면 구매포인트가 ‘맛있는 비빔장’에 있다고 판단, 더욱 ‘맛있게 매콤한’ 비빔장을 개발했다. 특히, 농심의 타 비빔면 대비 소스의 양을 20% 더 넣어 다른 재료와 곁들여도 매콤새콤한 맛을 넉넉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면발은 더욱 쫄깃하고 탱탱하게 만들어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고, 건더기에는 볶음참깨와 김을 풍성하게 넣어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농심 관계자는 “기존 비빔면과 차별화되는 매콤새콤한 비빔장에서 비빔면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배홍동은 오는 3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 bhc ‘창고43’ HMR 신제품 3종

bhc가 25일 HMR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

bhc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 브랜드로 선보이는 HMR 신제품은 ‘창고43 왕갈비탕’, ‘창고43 어탕칼국수’, ‘창고43 소머리곰탕’ 등 3종으로 HMR 시장 진출 선언 이후 고객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bhc의 다양한 외식 계열사 매장에서 인기 있는 메뉴 중 곧 다가올 환절기에 어울리는 영양 가득한 메뉴를 엄선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창고43 왕갈비탕’은 장시간 끓인 시원한 고기 육수에 튼실한 갈빗대와 푸짐하게 붙은 갈빗살을 더 해 만든 영양 가득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한우전문점 창고43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점심 메뉴인 왕갈비탕의 맛을 그대로 담았다.

‘창고43 어탕칼국수’는 신선한 민물고기를 음나무와 함께 장시간 끓여낸 진한 육수를 기본으로 고추장으로 맛을 내어 칼칼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생부추를 갈아 넣어 만든 생면을 사용해 일반 밀가루 면에 비해 쫄깃하고 소화가 잘 된다는 장점이 있다.

‘창고43 소머리곰탕’은 우볼살과 한우 머리 고기를 듬뿍 넣고 끓여내 맛이 깊고 진하며 쫄깃한 고기의 식감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인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SSG 닷컴을 비롯해 Hmall, NSmall, 홈앤쇼핑 온라인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되며 용량은 1~2인분 분량으로 판매가는 1만 원대 초반이다. 오는 3월 8일까지는 SSG 닷컴에서 진행되는 ‘갈비탕 브랜드 대전’을 통해 ‘창고43 왕갈비탕’을 최대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bhc는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온, 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 확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bhc만의 프리미엄 상품을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한 HMR 시장에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bhc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매장에서 즐겼던 맛과 풍미를 그대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bhc만의 외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랜 연구 끝에 개발했다”라며 “앞으로도 창고43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다양한 HMR 상품을 출시해 라인업 확대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남양유업 X 농협하나로유통 ‘덕분우유’

현재 유례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수많은 의료진들이 불철주야로 고생을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농식품 유통전문기업 농협하나로유통(대표 김병수)과 전문 유업체 남양유업(대표 이광범)은 판매액 일부를 의료진에게 후원하는 ‘덕분우유’를 출시했다.

국산 1A등급 원유로 만든 ‘덕분우유’는, 농협하나로유통과 남양유업이 코로나19로 누구보다 고생이 많은 의료진들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 활동의 일환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덕분우유’는 판매액의 5%를 적립해 코로나19 대응 의료진들을 위해 쓰일 예정으로, 기부는 농협하나로유통과 남양유업이 5:5로 비율로 분담한다. 기부는 후원금과 후원품 형태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의료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일환으로 이러한 제품을 만들게 되었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의료진을 포함한 우리 모두가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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