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協 회원사들, ‘상생 확산 및 산업 발전 기여’ 정부표창 수상
한국프랜차이즈協 회원사들, ‘상생 확산 및 산업 발전 기여’ 정부표창 수상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1.02.0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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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계, 푸라닭, 아소비교육, 돈치킨, 명륜진사갈비 등 업계 위기 극복 및 질적 도약 선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회원사들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건전한 가맹사업 문화의 정착과 업계의 선진화에 모범을 보인 공로로 정부 표창을 잇따라 수상했다.

협회는 1월 29일 서울 강서구 협회 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전수식’을 열고,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총 8개 회원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들 8개사는 지난해 가맹점사업자와의 상생에 노력하고 선진적인 시스템의 구축과 역량 강화에 모범을 보인 공로로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 기업은 △㈜아이더스코리아(푸라닭·대표 장성식) △㈜앤하우스(메가커피·대표 하형운) △㈜아소비교육(아소비공부방·대표 박시연) △㈜역전에프앤씨(역전할머니맥주·대표 소종근) △㈜이비가푸드(이비가짬뽕·대표 김영철) △㈜위드인푸드(걸작떡볶이치킨·대표 김복미) △㈜다름플러스(이차돌·대표 이억불) △해피브릿지협동조합(국수나무·대표 이효성)이다.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비가푸드 김영철 대표(오른쪽)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위드인푸드 김복미 대표(오른쪽)

앞서 지난해 11월 26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개최한 ‘제3회 프랜차이즈 산업인의 날’에도 많은 회원사들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협회는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올해의 인물상’을 모토로 ‘최고의 FC기업가’(The Best Franchisor)에 ㈜장스푸드 장조웅 대표(60계)를 선정한 것을 비롯, △‘자랑스러운 시니어 FC기업가’ ㈜장충동왕족발 신신자 대표(장충동왕족발) △‘창의·혁신 청년기업가’ ㈜KST모빌리티 이행열 대표(마카롱택시) 등 12명에 협회장 표창을 시상했다.

지난해 최고의 FC기업가로 협회장 표창을 수상한 장스푸드(60계) 임영태 부사장(오른쪽)과 정현식 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한울 박의태 대표(돈치킨) △㈜명륜당 강형준 대표(명륜진사갈비)을 비롯, 업계의 발전을 선도하는 많은 협회 회원사들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서울특별시장 표창 등 정부·지자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지난해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명륜당 강현준 대표(오른쪽)와 정현식 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가맹본부의 역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많은 회원사들이 가맹점사업자와 동반성장하고 프랜차이즈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면서 “협회는 올해도 더욱 많은 회원사들이 모범 경영과 윤리 경영으로 산업의 재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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