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롯데푸드 파스퇴르 ‘위드맘 산양 100일 제왕’/오뚜기 ‘라면비책 닭개장면’/샘표 ‘쓱쓱싹싹 밥도둑’ 6종/ 동원산업 ‘동원 참치회 선물세트’/투썸플레이스 스트로베리 시즌 음료 3종/LF푸드 모노키친 X GS리테일 ‘반반 연탄불고기’
[오늘의 새상품] 롯데푸드 파스퇴르 ‘위드맘 산양 100일 제왕’/오뚜기 ‘라면비책 닭개장면’/샘표 ‘쓱쓱싹싹 밥도둑’ 6종/ 동원산업 ‘동원 참치회 선물세트’/투썸플레이스 스트로베리 시즌 음료 3종/LF푸드 모노키친 X GS리테일 ‘반반 연탄불고기’
  • 김민 기자
  • 승인 2021.01.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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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푸드 파스퇴르 ‘위드맘 산양 100일 제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제왕절개로 분만한 산모 비율은 50.5%를 차지해 처음으로 자연분만을 앞질렀다. 이에 따라 제왕절개 분만 아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위드맘 산양 100일 제왕’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소화흡수에 유리한 산양유에 자연분만 신생아의 건강한 장 속에 풍부한 生유산균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longum)을 강화한 제품이다.

위드맘 산양 100일 제왕에 적용된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longum)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것으로 다수의 국내 특허 및 학술논문을 보유하고 있다.(특허번호 10-1250463, '신생아 분변에서 분리한 내산소성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 비피더스 유산균 및 이를 이용한 프로바이오틱 조성물' 등) 자연분만 신생아의 건강한 장에 해당 유산균이 많다는 것에 주목해 롯데푸드, 롯데중앙연구소 및 국내 유수 대학병원이 이를 활용한 분유를 공동 개발했다.

이 외에도 프로바이오틱스 4종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3종을 배합한 신바이오틱스 설계로 영아가 건강한 장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영아들의 편안한 소화와 편안한 잠, 부드러운 배변을 위해 모유와 유사한 지방산 구조인 OPO(INFAT)(특허번호 10-1411679)를 적용했다.

로타바이러스 억제능 특허를 받은 ESP 유산균체 대사물질도 적용했다. 로타바이러스는 중증 설사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이러스 장염은 5세 미만 영유아 중 95% 이상이 한 번쯤은 걸린다는 보고가 있다. 김치에서 분리한 로타바이러스 억제능을 갖는 EPS유산균체 대사물질은 기능성을 인정받아 관련 특허를 받고, 2020년 IR52장영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특허 받은 식물성 DHA를 사용했으며, 두뇌/눈 구성성분인 DHA와 아라키돈산의 비율도 1:2로 맞췄다. 분유의 제조 과정에서도 MSD(Multi Stage Dryer)공법을 사용해 영양소의 열변성을 최소화 했다.

한편 국내에서 제왕절개로 태어나는 아이 비율은 꾸준히 늘어 2019년에는 처음으로 자연분만을 앞질렀다. 자연분만 과정에서 신생아는 산도를 통과하면서 유산균 샤워를 통해 엄마가 가지고 있는 질내 유익균을 물려받는다. 이를 통해 무균 상태의 신생아 장에 유익균이 자리잡는다. 장내 미생물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 조절 등 건강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신생아의 분만 방식에 따라 그 특성에 맞는 제품을 연구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生유산균을 활용해 많은 아이와 산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뚜기 ‘라면비책 닭개장면’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큼지막한 닭고기와 진하고 얼큰한 국물로 맛과 영양을 모두 담은 ‘라면비책 닭개장면’을 출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트렌드의 영향으로 한끼를 먹어도 제대로 먹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며 차별화된 제품 출시로 라면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질적 성장’이 주목 받고 있다.

‘라면비책’은 ‘오뚜기의 숨겨진 라면비법’이라는 의미로, 정성스럽게 만든 푸짐하고 맛있는 오뚜기의 새로운 가정간편식(HMR) 라면 브랜드이다. 라면에 맛과 영양을 더하고자 레토르트 파우치를 활용해 더욱 풍부한 건더기로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해냈다.

‘라면비책 닭개장면’은 큼지막한 닭고기와 진하고 얼큰한 닭개장 국물로 맛과 영양을 모두 담은 제품이다. 담백하면서도 깊은 닭육수의 진한 맛과 얼큰하게 매운 국물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칼국수 형태의 면발을 사용해 닭개장 국물이 더욱 잘 배도록 했으며, 면발에 귀리를 첨가해 식이섬유 함량을 높였다. 큼직한 닭가슴살과 대파, 토란 등의 원물들을 풍부하게 사용해 보임성과 식감을 높였으며, 부추, 계란 건더기를 통해 리얼한 고명 식감과 보임성을 완성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라면비책의 첫 제품인 ‘라면비책 닭개장면’을 출시했다”며, “건더기를 차별화한 새로운 라면 브랜드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샘표 ‘쓱쓱싹싹 밥도둑’ 6종

샘표가 간편한 소포장 HMR 반찬 신제품 ‘쓱쓱싹싹 밥도둑’ 6종을 출시했다. 장조림과 멸치볶음, 오징어채볶음 등 인기 한식 반찬 6종을 파우치에 담은 신제품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간편하게 맛있는 밥을 먹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신제품 ‘쓱쓱싹싹 밥도둑’ 은 쇠고기 장조림, 돼지고기 장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멸치볶음, 고추장 멸치볶음, 오징어채볶음 총 6종이다. 40년이 넘게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온 노하우로 원재료 고유의 맛과 식감은 살리면서 간장 명가 샘표만의 비법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3~4인이 한 끼 식사로 먹기 적당한 양에,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아도 되는 상온 제품이라 먹기도 보관하기도 편리하다.

쓱쓱싹싹 밥도둑 장조림 3종은 호주산 청정우 홍두깨살, 국내산 돼지고기 안심, 신선한 국내산 메추리알에 꽈리고추로 맛의 균형을 잡았다. 야들야들 잘게 찢은 고기와 탱글탱글한 메추리알에 간이 쏙 배 맛있다. 깔끔하고 맑은 국물이 짜지 않아 밥 비벼 먹기 딱 좋다.

쓱쓱싹싹 밥도둑 볶음 3종은 바삭하고 고소한 원물을 샘표가 개발한 소스로 양념한 전통의 밥도둑이다. 간장 베이스의 달콤짭짤한 멸치볶음과 프리미엄 고추장을 사용한 매콤달콤 고추장 멸치볶음은 호박씨와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어 더 고소하고 오독오독 씹는 맛이 좋다. 오징어채볶음은 건식으로 20분 이상 볶은 오징어채를 샘표의 비법 소스로 양념해 촉촉하고 부드럽다. 밥반찬은 물론 주먹밥이나 김밥의 속 재료로 활용하기도 좋다.

‘쓱쓱싹싹 밥도둑’ 6종의 가격은 할인점 기준 쇠고기 장조림 3,480원(130g), 돼지고기 장조림 3,280원(130g), 메추리알 장조림 2,980원(150g), 멸치볶음 3,280원(50g), 고추장 멸치볶음 3,280원(50g), 오징어채볶음 3,480원(60g)이다.

샘표 마케팅 담당자는 “가정간편식의 발달로 반찬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70년 넘게 한식을 연구해온 샘표가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간편한 소포장 HMR 반찬 제품을 출시했다”며 “가장 좋은 재료와 최적의 조리법, 샘표만의 비법 양념으로 완성한 정성스러운 반찬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을 간편하게 챙겨 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동원산업 ‘동원 참치회 선물세트’

동원산업(대표 이명우)이 2021년 설을 맞아 국내 수산기업 최초로 ‘해양생태계 보호 인증(MSC)’ 참치를 담은 ‘동원 참치회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선도해온 동원산업은 국내 수산기업 최초로 참치를 조업하는 선망어업과 연승어업에 대한 MSC 인증을 획득했다.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해양관리협의회)는 지속가능수산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비영리기구로, 해양생태계와 어종 보호 등 조업 과정 전반의 30여 가지 요소를 평가해 MSC 인증을 부여한다. MSC 인증을 받은 수산물은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국제 규정을 준수한 지속가능어업을 통해 생산됐음을 의미한다.

동원산업 선물세트는 총 28종으로, △참치회 선물세트 10종 △참치·연어 혼합 선물세트 1종 △연어 선물세트 4종 △신선 수산물 선물세트 13종으로 구성됐다.

동원산업은 해양환경을 보호하는 ‘착한 소비’의 가치를 담아 MSC 인증 참치로만 구성된 ‘동원 참치회 에코라벨 세트’, ‘동원 참치회 시그니쳐 세트’, ‘동원 참치회 정성 세트’ 등 3종을 선보인다. MSC 인증 참치는 국내 최대 수산기업 동원산업이 직접 어획하고 영하 60℃에서 급속 동결해 더욱 신선하며, 가공부터 유통까지 직접 관리해 믿고 먹을 수 있다.

MSC 인증 참치회 선물세트 외에도 가격대별 고급 세트부터 실속 세트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동원 참치회 명작세트’는 최고급 참치회로 꼽히는 참다랑어 뱃살과 속살 등으로 구성됐으며, ‘동원 참치회 정성 세트’는 황다랑어를 먹기 좋은 크기의 정육면체 조각으로 가공한 ‘동원참치 아이스큐브’가 담겨 있어 취향에 따라 스테이크, 샐러드, 포케 등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직접 엄선한 고급 훈제연어를 비롯해 굴비, 갈치, 옥돔 등 신선 수산물 세트를 함께 선보인다.

동원산업은 물을 얼려 만든 친환경 아이스팩을 선물세트 포장용 보냉재로 사용해 환경보호 요소를 강화했다. 친환경 아이스팩은 생분해성 필름으로 코팅된 종이팩에 100% 물만 담아 얼린 형태로, 종이팩은 자연 분해가 가능하고 물은 얼려 재사용이 가능하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대신 비대면으로 선물을 준비하려는 소비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급 참치회로 구성된 동원 참치회 선물세트로 품격을 담은 선물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원산업 설 선물세트는 현대백화점, 할인점(메가마트, 트레이더스)을 비롯해 동원몰, 11번가 등 각종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5만원에서 40만원대로 구성됐다.

■ 투썸플레이스 스트로베리 시즌 음료 3종

투썸플레이스가 스트로베리 시즌을 맞아 딸기를 듬뿍 넣은 시즌 한정 음료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투썸은 본격적인 딸기철을 맞아 다양한 딸기 제품을 선보이는 ‘스트로베리 시즌’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설렘 가득한 봄딸기를 즐기는 순간(Berry Good Moment)’을 테마로 다채로운 시즌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시즌 음료로, 투썸의 시그니처 딸기 음료 1종과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재미있는’ 딸기 음료 2종으로 구성됐다. 국내산 생딸기와 딸기 베이스를 사용해 상큼 달콤한 향과 풍부한 식감을 살리고, 궁합이 좋은 유제품을 함께 조합해 딸기를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딸기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해 유제품의 칼슘 흡수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즌 음료 ‘스트로베리 라떼’는 달콤한 딸기와 부드러운 우유가 잘 어우러진 제품이다.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딸기 과육을 풍성하게 넣은 음료로, 2012년 처음 선보인 이래 매년 딸기 시즌에 출시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큰 사랑을 받은 ‘스트로베리 요거 프라페’도 재출시된다. 상큼한 딸기와 요거트가 섞인 프라페 위에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어 ‘맛있는 거 위에 맛있는 거’라는 호평을 받으며 출시와 동시에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스트로베리 애플 비안코 프라페’는 상큼한 애플 셔벗에 달콤한 딸기 베이스를 레이어하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토핑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음료다.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한 애플 셔벗을 풍부하게 넣어 기대감을 높인다.

투썸은 “고객들이 제철 과일인 딸기를 더욱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트로베리 시즌을 운영하고 있다”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투썸 스트로베리 시즌 음료와 함께 상큼한 봄을 미리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투썸의 스트로베리 시즌 음료는 모바일투썸 앱의 사전 주문 기능 ‘투썸오더’를 통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 LF푸드 모노키친 X GS리테일 ‘반반 연탄불고기’

종합식품기업 LF푸드(대표 이승우)가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과 손잡고 편의점 유통 전용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 간편식)’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LF푸드의 간편식 브랜드 모노키친은 HMR 상품 기획능력과 선진화된 유통 노하우를 보유한 국내 리딩 유통 기업 GS리테일과 편의점 채널에 맞춤화된 HMR 상품 개발을 위해 협업, 이번 반반 연탄불고기 HMR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LF푸드와 GS리테일이 함께 출시하는 ‘심플리쿡X모노키친 반반 연탄불고기’는 얇게 썬 돼지고기 목전지를 연탄불에 직화로 구워 불향을 살린 연탄불고기 상품으로 간장불고기와 고추장불고기가 하나의 팩에 들어있어 두 가지 맛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조리가 완성되는 ‘RTH(Ready to Heat)’ 상품으로 술안주 겸 반찬은 물론, 다양한 요리의 토핑으로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규헌 LF푸드 식품사업부문장은 “작년 LF푸드와 GS리테일이 공동으로 GS25에 출시한 연탄불 닭목살구이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2021년 새해 새로운 협업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반반 연탄불고기는 간장과 고추장 두 가지 종류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스마트한 원팩 상품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사 겸 안주로 손색이 없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F푸드와 GS리테일의 협업을 통해 출시되는 ‘심플리쿡X모노키친 반반 연탄 불고기(160g)’ HMR 상품은 오는 14일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6,900원에 판매되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월 14일부터 31일까지 ‘심플리쿡X모노키친 반반 연탄 불고기’와 ‘심플리쿡X모노키친 연탄불 닭목살구이’ 제품을 대상으로 2개 구매 시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2+1(투플러스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교차 구매도 가능해 보다 합리적으로 협업 상품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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