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류양희의 좌충우돌 제주정착기-수다 in Jeju] - 백척간두진일보(百尺竿頭進一步) (1) [들어가는 말] 언론생활 35년동안 수 많은 선후배들과 만나고 헤어졌지만, 가장 마음에 남는 후배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생각이 바르고, 예의 있으며 사람과의 관계에서 모나지 않는, 그러면서도 자기 신념과 주관이 뚜렸한 그런 인격체입니다. 함께 일할 때는 큰 의지가 됐으며, 헤어질 때는 그동안 잘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으로 정말 마음이 아팠던 그런 후배입니다. 때문에 어디서든 그가 잘되기만을 바랐습니다. 함께 있을 때 그토록 소원하던 2세였는데, 지금은 토끼같은 아들 둘씩이나 얻고 네 식구가 알콩달콩 살고 있는 듯합니다. 그런 Food & Life | 류양희 | 2018-04-04 12:4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