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에프앤디넷 ‘락피도’ 건강기능식품 2종/오리온 ‘케이준 눈을감자’/투썸플레이스 '에이리스트(aLIST) 라떼 스틱’ 2종
[오늘의 새상품] 에프앤디넷 ‘락피도’ 건강기능식품 2종/오리온 ‘케이준 눈을감자’/투썸플레이스 '에이리스트(aLIST) 라떼 스틱’ 2종
  • 김민 기자
  • 승인 2020.07.13 0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에프앤디넷 ‘락피도’ 건강기능식품 2종

㈜에프앤디넷의 생애주기별 맞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락피도’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락피도가 선보인 신제품은 비타민 12종이 함유된 ‘멀티비타민 액상 키즈’와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필수 아이템 ‘징크시럽 키즈’다.

멀티비타민 액상 키즈는 편식하는 아이의 영양 밸런스를 맞춰주는 액상형 멀티비타민 제품으로, 에너지 대사 및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군, 뼈 건강에 필요한 비타민 D/K, 항산화 영양성분인 비타민 C/E, 눈 건강에 필요한 비타민 A 등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 성분 12종이 함유됐다. 하루 1포로 직접 혹은 물에 섞어서도 섭취할 수 있으며, 오렌지맛으로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징크시럽 키즈는 정상적인 면역기능, 고른 영양 섭취가 필요한 유소아에게 필요한 아연 제품으로, 기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락피도 징크시럽 키즈’가 리뉴얼된 것이다. 성장기 어린이 필요 영양 성분인 아연이 10mg 함유됐으며, 이는 식약처가 권장하는 일일 섭취량의 118% 수준이다. 특히, 아이의 체내 흡수율을 고려해 프리미엄 글루콘산 아연을 사용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맛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위생 및 보관이 편리한 60ml 미니 병과 스푼 각 2개입으로 구성돼 외출 시 휴대에도 용이하다.

에프앤디넷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성장기 아이를 둔 엄마의 마음으로 설계 및 개발했기 때문에, 실제 자녀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생애주기에 맞는 ‘처음부터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 오리온 ‘케이준 눈을감자’

오리온은 스틱 감자스낵의 대명사인 ‘눈을감자’에 케이준 감자튀김의 외형과 맛을 구현한 ‘케이준 눈을감자’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케이준 눈을감자는 기존 감자 스틱에 케이준 맛 반죽을 입히고, 다시 한번 케이준 시즈닝을 뿌린 것이 특징. 평소 즐겨 먹던 패스트푸드점의 케이준 감자튀김 맛을 구현했으며, 기존 눈을감자 대비해서도 더욱 두툼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깔끔하게 집어먹을 수 있는 스틱형 모양과 편의성을 고려한 스탠딩 타입의 패키지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맥주 안주로 제격이다.

일반 감자튀김 대비 더 굵은 외형의 케이준 감자튀김은 패스트푸드점에서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인스타그램에서 케이준, 케이준 감자튀김으로 해시태그 검색시 1만건이 넘는 게시물이 검색되는 등 열렬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눈을감자는 통감자를 껍질째 썰어 담백하게 튀겨낸 스틱형 감자스낵이다. ‘눈을 감으면 자꾸 생각나… 눈을 감자’라는 카피를 컨셉으로 한 크리에이티브한 광고, ‘펀’ 콘셉트 및 감자를 원료로 한 뛰어난 맛 등으로 2030 세대와 감자스낵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14년 동안 월 평균 1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케이준 감자튀김의 맛 구현과 바삭한 식감으로 여름철 간단한 스낵안주를 찾는 혼술∙홈술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감자스낵 명가’라는 위상에 맞게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투썸플레이스 '에이리스트(aLIST) 라떼 스틱’ 2종

투썸플레이스는 카페에서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서도 다양한 커피음료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커피 가공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올해 초 원두가공상품 브랜드인 ‘에이리스트 (aLIST)’를 론칭하고, 최근에는 디카페인 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라떼 스틱인 ‘에이리스트 바닐라 라떼’와 ‘에이리스트 초콜릿 라떼’ 2종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에이리스트 바닐라 라떼’는 진한 커피의 향과 달콤한 바닐라의 풍미​가 조화로운 카페 라떼이며, ‘에이리스트 초콜릿 라떼’는 깊고 진한 초콜릿을 우유와 함께 고소하고 달콤하게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두 제품은 모두 간편하고 휴대가 편한 스틱형으로 출시된다. 투썸은 매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는 ‘바닐라 라떼’와 ‘초콜릿 라떼’를 홈 카페용 상품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이를 계기로 대중적인 기본 커피 외 논커피 (Non-Coffee)류까지 메뉴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홈코노미(Home+Economy), 홈족(Home族)등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홈 카페 시장 수요는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더 다양해진 투썸 커피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여유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투썸플레이스의 홈 카페 브랜드 ‘에이리스트(aLIST)’의 상품군은 캡슐 커피와 핸드드립 커피, 스틱커피와 콜드브루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 중이며, 올해 2월 론칭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