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오뚜기 ‘유산슬죽’/CJ제일제당 ‘햄스빌 두툼한 굿베이컨’/오리온 ‘오!감자 미니별’/맥도날드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
[오늘의 새상품] 오뚜기 ‘유산슬죽’/CJ제일제당 ‘햄스빌 두툼한 굿베이컨’/오리온 ‘오!감자 미니별’/맥도날드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
  • 김민 기자
  • 승인 2020.07.0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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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유산슬죽’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고급 중화요리인 유산슬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유산슬죽’을 출시했다.

‘유산슬죽’은 중국집에서만 먹을 수 있던 고급 요리인 유산슬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죽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든든한 한끼 식사가 가능하다.

‘유산슬죽’은 돼지고기, 오징어, 죽순, 팽이버섯, 양송이, 표고버섯 등 6가지의 풍부한 건더기가 들어있어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유산슬죽’에 적용된 ‘증기배출파우치’는 제품을 개봉하지 않고 조리하여 수분을 유지시키면서도 골고루 데울 수 있는 파우치다. 전자레인지 조리 시 포장지 내부에 스팀이 발생하여 골고루 조리가 되고, 포장지를 열지 않고 조리하기 때문에 조리 중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아 더욱 맛있게 유산슬죽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풍미 가득 침샘을 자극하는 ‘유산슬죽’을 출시했다”며, “집에서 간편하고 든든하게 고급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 ‘유산슬죽’은 온라인에서 먼저 선보이는 제품으로 오뚜기몰, 11번가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CJ제일제당 ‘햄스빌 두툼한 굿베이컨’

CJ제일제당이 기존 베이컨 제품 대비 두툼하게 썰어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햄스빌 두툼한 굿베이컨’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돼지고기를 10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후 참나무로 훈연해 베이컨의 풍미와 씹는 맛을 그대로 살리고 살코기 부위를 사용해 느끼함과 조리 시 기름이 튀는 현상을 줄였다. 또한 6mm로 두툼하게 썰어 집에서는 근사한 메인 요리로, 캠핑 시 바비큐용으로 활용도가 더욱 다양해졌다.

국내 베이컨 시장은 획일적인 제품 구성으로 2017년부터 3년간 연평균 -0.8%의 성장 정체를 보이고 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메인디쉬형 베이컨 'The더건강한 통시리즈'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난 3년간 연평균 3.3% 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내식(內食)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품질은 높이고 가격대를 획기적으로 낮춘 ‘햄스빌 굿베이컨’을 출시하는 등 베이컨의 다양화를 꾀하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백설 햄스빌 두툼한 굿베이컨’과 ‘백설 햄스빌 굿베이컨’의 가격은 각각 6,980원(340g), 5,980원(130gX2)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팬조리와 에어프라이어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베이컨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면서 “CJ제일제당은 9년 연속 베이컨 시장에서 1위를 지키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장과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제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리온 ‘오!감자 미니별’

오리온은 기존 ‘오!감자’를 작은 별모양 스낵으로 구현해 색다른 식감과 보는 재미를 더한 ‘오!감자 미니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오!감자 미니별’은 장수브랜드 ‘오!감자’를 재미와 새로움을 추구하는 1020세대들의 취향에 맞춰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특유의 긴 스틱형 과자가 한 입에 쏙 즐길 수 있는 앙증맞은 별 모양이 돋보이는 감자스낵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씹을 때마다 별모양 테두리가 이중 삼중으로 부딪치며 ‘와작와작’ 독특한 바삭함을 선사한다. 더불어 올록볼록한 가장자리마다 양념이 깊고 넓게 배어들어 더욱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고소한 버터 풍미와 짭쪼름한 오징어 맛의 조화가 일품인 ‘버터구이 오징어맛’과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해물볶음 양념맛’ 2종으로 출시했다.

‘오!감자 미니별’은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한 ‘오리온 실속스낵’ 시리즈 중 하나로, 주요 타깃층인 10대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50g 제품을 편의점가 기준 천 원에 판매한다. 실속스낵은 그램당 단가를 낮춰 가성비를 높이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길쭉한 형태의 패키지로 편리성도 더한 제품이다.

오리온은 2019년 ‘치킨팝’ 재출시를 시작으로 ‘감자속감자’, ‘도도한 미니미나쵸’ 등 실속스낵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감자 미니별은 별 모양의 독특한 외관에서 오는 시각적인 재미와 경쾌한 식감이 매력적인 스낵”이라며 “‘맛도 모양도 별난 과자’인 오!감자 ‘펀(fun) 콘셉트’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맥도날드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

맥도날드는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 버거 ‘쿼터파운더 치즈’에 신선한 채소를 더해 더욱 풍성해진 신제품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를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쿼터파운더 치즈'는 고기와 치즈의 클래식한 조화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버거로, 두툼하고 진한 육즙을 자랑하는 순쇠고기 패티와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메뉴다. 맥도날드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는 '쿼터파운더 치즈'에 아삭한 양상추, 상큼한 토마토, 소고기 패티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양파 등 신선한 채소가 푸짐하게 더해져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입안 가득 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는 ‘육즙 가득한 패티와 채소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버거’라는 찬사를 받으며 버거의 본 고장인 미국에서 그 맛을 인정받은 메뉴이기도 하다.

특히 ‘쿼터파운더 치즈’와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는 최근 맥도날드가 더 맛있는 버거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베스트 버거’의 변화를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는 메뉴 중 하나이다. 식재료와 조리 프로세스, 조리 기구 등 디테일의 변화로 더욱 촉촉하고 육즙 넘치는 패티, 부드럽고 쫄깃한 빵(번), 부드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적온 처리 과정을 거친 치즈, 더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을 살린 채소의 조합으로 한 차원 끌어올린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쿼터파운더 치즈에 양상추, 토마토 등 신선한 채소를 더해 보다 풍성한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는 단품 5,500원, 세트 6,900원으로 즐길 수 있으며 2일부터 29일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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