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롯데제과 ‘쁘띠 몽쉘’ 2종/국순당 ‘국순당 생막걸리’ 리뉴얼/파파존스 피자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원할머니 보쌈·족발 ‘맵쌈’
[오늘의 새상품] 롯데제과 ‘쁘띠 몽쉘’ 2종/국순당 ‘국순당 생막걸리’ 리뉴얼/파파존스 피자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원할머니 보쌈·족발 ‘맵쌈’
  • 김민 기자
  • 승인 2020.07.01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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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제과 ‘쁘띠 몽쉘’ 2종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쁘띠 몽쉘’의 리뉴얼을 진행, 새로운 맛의 신제품 2종 ‘쁘띠 몽쉘 커스타드&카라멜’, ‘쁘띠 몽쉘 레몬&그린티’를 출시했다.

이번 새롭게 선보인 ‘쁘띠 몽쉘’ 2종은 두 가지의 색다른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또 새로운 맛으로 리뉴얼하면서 기존 제품보다 중량 및 크림 함량을 3% 가량 높여 맛과 풍미를 한층 더 살렸다.

‘쁘띠 몽쉘 커스타드&카라멜’은 달콤한 캐러멜 케이크 속에 고소한 커스타드 크림과 잼이 들어가 있어 쌉싸름한 커피와 함께 먹기 좋다. ‘쁘띠 몽쉘 레몬&그린티’는 녹차 케이크 속에 상큼달콤한 레몬 크림과 잼이 들어가 있어 차와 잘 어울린다.

한편 ‘쁘띠 몽쉘’은 작년 1월경 ‘쁘띠 몽쉘 크림’과 ‘쁘띠 몽쉘 카카오’ 2종을 출시, 한 입에 먹을 수 있도록 아담한 크기로 만들고 생크림 함량도 높이는 등 맛과 풍미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며 작년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소비자의 인기를 끌었다.

■ 국순당 ‘국순당 생막걸리’ 리뉴얼

국순당이 막걸리 대표 상품인 ‘국순당 생막걸리’를 기존 녹색 패트병에서 친환경 투병용기로 바꾸고 레시피를 변경해 맛을 개선하는 등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쌀 막걸리 특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더욱 보강하기 위해 발효공법을 최적화해 생막걸리의 신선함이 더욱 오래 유지되도록 개선했다. 전체적으로 쌀의 향미가 살아있는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세련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도 친환경 투명 용기를 적용하고 수분리성 점착식 라벨을 사용해 용기에 라벨을 붙인 채로 분리 배출해도 재활용 공정에서 물로 쉽게 분리돼 재활용이 쉽게 했다.

라벨 디자인도 변경했다. 이번 리뉴얼한 ‘국순당 생막걸리’는 강원도에서 빚은 청정한 생막걸리 라는 점을 강조했다. 횡성양조장이 위치한 강원도의 상징색상 중 하나로 깨끗하고 수려한 자연환경을 의미하는 녹색을 새롭게 적용해 강원도의 맑은 물과 누룩으로 빚은 청정한 생막걸리 이미지를 담았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직접 키운 누룩을 좋은 햇빛과 강원도 청정 바람으로 잘 말려 잡균과 나쁜 냄새를 제거해 사용하고 맑은술이 샘솟았다는 전설이 있는 주천강 인근 지하 340m의 청정수로 술을 빚는다. 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라벨에 ‘강원도의 청정한 새벽을 담다’라는 문구와 함께 설명을 넣어 표현했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강원도 횡성의 해발 500m에 위치한 양조장에서 빚는다. 횡성은 한강 발원지중 한 곳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청정지역이다. 지난 2007년 이후 연속 대한민국 정부가 선정한 녹색기업으로 선정될 정도로 환경친화적 양조장이며, 생산하는 전 제품은 HACCP (해썹,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아 위생적인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지난 2009년에 국순당이 대한민국 최초로 개발한 ‘막걸리 발효특허기술’을 적용해 출시됐다. 생막걸리 내 살아있는 효모의 활성을 조절하고 외부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는 기술로 샴페인 발효법을 생막걸리 발효에 접목했다. 이를 통해 생막걸리 특유의 몸에 좋은 식물성 유산균이 오랫동안 살아 있도록 개발됐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 생막걸리는 지난 2009년에 국내 막걸리 업계 최초로 생막걸리에 완전 밀폐 캡을 적용한 제품으로 뉘어도 새지 않는 유산균이 살아있는 생막걸리로 국내 막걸리 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를 했다”라며 “그동안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에 맛을 보강하고 자연을 생각한 맑고 깨끗한 친환경 패키지로 변경하는 리뉴얼을 단행했다”라고 밝혔다.

■ 파파존스 피자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하반기 첫 신메뉴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파파존스 피자의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는 맥앤치즈 소스를 베이스로 모짜렐라 치즈, 아시아고 치즈, 폰티나 치즈, 프로볼로네 치즈, 로마노 치즈, 파마산 치즈 등 총 6가지 치즈가 토핑돼 깊고 진한 치즈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베이컨, 햄, 페퍼로니와 두툼한 감자가 어우러져 짭조름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파파존스 피자가 자랑하는 도우로 올해 첫 선을 보인 ‘투치즈 크러스트’가 이번 신메뉴에도 적용되어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투치즈 크러스트는 기존 오리지널 도우 위에 갈릭 소스와 파마산 치즈, 로마노 치즈가 올려진 것으로 이번 신메뉴에 사용된 6가지 치즈의 풍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정의 추가 비용 지불 시 치즈롤 크러스트와 골드링 크러스트로 변경 가능해 취향 별로 골라 먹을 수 있다.

파파존스 피자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5일까지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 라지 사이즈 이상 구매 시 코카-콜라 500mL 증정과 더불어 최대 9천 원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피자 사이즈 별로 할인 금액이 상이해 라지, 패밀리, 파티 사이즈 구매 시 각각 5천 원, 6천 원, 9천 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하프앤하프 주문 및 타 할인 혜택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최원제 한국파파존스 마케팅부장은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는 이색적인 재료의 힘이 아니라 도우, 소스, 토핑 등 피자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깊고 진한 미국의 맛을 구현하고자 한 파파존스 피자 노력의 결정체”라며 “정통 아메리칸 피자를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이 담긴 만큼 파파존스 피자 마니아는 물론, 치즈∙고기∙감자 등 고소하면서도 짭짤한 맛의 환상 조합을 누리고 싶은 분들에게 하반기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원할머니 보쌈·족발 ‘맵쌈’

원앤원㈜(대표 박천희)이 운영하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올해 첫 신메뉴로 매운맛을 강조한 ‘맵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신메뉴 ‘맵쌈’은 화끈하게 매운맛을 담은 ‘매운 무김치’가 특징이다. 매운 무김치는 청양고추를 베이스로 만든 원할머니만의 특제 양념으로 버무려 깔끔하고 깊은 매운맛을 자랑한다. 이는 인위적인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대비 입안 가득 풍부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맵쌈’은 따뜻한 수육에 아삭한 무김치의 식감과 청양고추 토핑이 한데 어우러져 입안 가득 조화로운 매운맛을 선사한다.

신메뉴 맵쌈은 매운 무김치와 담백한 수육에 달달한 의성마늘소스, 쫀득한 오색 쌈떡이 더해져 보쌈의 삼합을 이루는 ‘의성마늘떡맵쌈’과 보쌈의 기본 세트인 ‘솜씨맵쌈’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1인 소비자들을 겨냥한 ‘1인맵쌈’, ‘1인맵쌈세트’ 등 총 4종으로 출시돼 혼밥부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외식메뉴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원앤원㈜ 관계자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오랜 시간 공들여 연구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신메뉴 맵쌈은 매운맛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비롯, 원할머니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한 메뉴다”며 “원할머니 손맛을 담은 화끈하게 매운 맵쌈과 함께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 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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