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롯데푸드 ‘마운틴 아이스’ 2종/오리온 ‘유칼립.톨’/남양유업 ‘바나나&곤약’/네스프레소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FOR 아이스’
[오늘의 새상품] 롯데푸드 ‘마운틴 아이스’ 2종/오리온 ‘유칼립.톨’/남양유업 ‘바나나&곤약’/네스프레소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FOR 아이스’
  • 김민 기자
  • 승인 2020.06.04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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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푸드 ‘마운틴 아이스’ 2종

산 형상의 특이한 모양의 아이스 바가 나왔다.

롯데푸드㈜(대표 조경수)는 뾰족한 산봉우리 모양을 구현한 ‘마운틴 아이스’ 2종(백두, 한라)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재미있는 모양에 시원한 과일 맛을 담아 여름에 즐기기 좋은 아이스 바다.

세 개의 봉우리가 있는 산 모양의 아이스 바로 윗부분과 아래부분의 색과 맛을 다르게 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더했다. 맛은 2가지로 각각 백두와 한라 마운틴 아이스로 이름 붙였다.

‘백두 마운틴 아이스’는 상단의 붉은 부분을 수박 아이스, 하단의 흰 부분을 배 아이스 구성해 백두산의 활화산 이미지를 구현했다. ‘한라 마운틴 아이스’는 상단의 주황 부분을 제주감귤&한라봉 아이스, 하단의 노란 부분을 파인애플 아이스로 구성해 한라산과 제주도의 산뜻한 이미지를 담았다.

여름에 즐기기 좋은 맛을 담으면서도 맛의 조화를 이루게 하기 위해 다양한 조합으로 맛 테스트를 했고, 최종적으로 수박+배, 제주감귤&한라봉+파인애플을 선정했다. 청량한 과일 맛 빙과류로 등산 등 외부 활동으로 더위를 느낄 때나 식후에 시원한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모양이 재미있어 어린 아이들도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푸드는 백두와 한라 마운틴 아이스 반응이 좋을 경우 국내의 유명 산 이름을 딴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더운 여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독특한 모양의 빙과류 제품”이라며, ”달콤한 과일 맛으로 시원한 산에 온듯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 오리온 ‘유칼립.톨’

오리온은 유칼립투스 오일과 멘톨의 조합으로 강력한 상쾌함을 제공하는 ‘유칼립.톨’ 캔디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유칼립.톨’은 유칼립투스 오일과 멘톨을 함유해 청량함과 시원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유칼립투스는 호주에서 많이 나는 허브의 일종으로, 호흡기와 면역계를 강화시켜 감기를 예방하고 기침, 가래를 진정시켜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유칼립.톨’은 너무 맵거나 쓰지 않은 시원한 맛과 달콤한 맛이 깔끔하게 조화를 이루어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목이 답답할 때, 또는 식후나 흡연 후 입가심에도 제격이다. 특히,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파우치 형태의 패키지로 편리함도 살렸다.

오리온은 매 년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기관지의 답답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것에 주목해 ‘유칼립.톨’을 출시하게 됐다. 제품 출시 전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목이 시원해져서 좋다”,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꺼내먹기 좋겠다”등 호평을 받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유칼립투스 오일과 멘톨의 청량함이 칼칼한 목을 시원하게 뚫어줄 것”이라며 “특히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 ‘바나나&곤약’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식사 대용식으로도 손색이 없는 곡물 요거트 ‘든든한끼 바나나&곤약’을 새롭게 출시했다.

과거 요거트 시장은 과일이 첨가된 제품들이 트렌드였다면, 현재는 플레인이나 곡물, 토핑 등 색다른 형태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식사 대용식인 곡물 요거트 시장은 18년 79억에서 19년 212억으로 급성장한 시장이다.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남양유업은 작년 11월 식사 대용식 곡물 요거트 브랜드 ‘든든한끼’를 출시를 한 후 기존에 출시된 호두, 고구마, 단호박 제품에 이어서,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인 곤약과 맛은 물론 영양 만점인 바나나를 믹스한 ‘바나나&곤약’을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든든한끼 바나나&곤약’은 남양유업의 유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등급 신선한 생우유와 국내산 생크림 사용 △국내산 오곡과 총 8가지 통곡물 함유 △세계적으로도 많이 연구된 비피더스 BB-12까지 들어간 제품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바나나&곤약’은 이색적인 컨셉과 더불어, 식사 대용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시중에 흔한 요거트 용량보다 더 큰 150g 용량으로 출시를 했다.

남양유업 안정근 BM은 “신제품 든든한끼 바나나&곤약은 특유의 식감과 함께 포만감을 주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인 곤약과 달콤한 바나나를 넣은 곡물 요거트다”라며, “아이들에게는 간식으로,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식사 대용으로 부족함이 없는 제품으로, 앞으로도 먹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 연구하여 선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의 ‘든든한끼 바나나&곤약’은 할인점에서 4,980원(4입)에 판매 중이다.

■ 네스프레소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FOR 아이스’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여름을 맞이해 완벽한 아이스 레시피를 위한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FOR 아이스(Barista Creations For ICE)’ 커피를 출시했다. 2020년 여름 시즌한정으로 출시된 이번 커피는 특히 아이스로 즐길 때 최상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으며, 오리지널과 버츄오 각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오리지널 라인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아이스 프레도 델리카토(Freddo Delicato)’는 산뜻한 과일향이 특징인 케냐 커피로 섬세한 향을 즐길 수 있도록 라이트 로스팅된 커피다. ‘아이스 프레도 인텐소(Freddo Intenso)’는 남아메리카와 인도네시아산 아라비카가 만나 강렬하고 완벽한 풍미를 선사하는 커피로, 풍부한 로스팅 향, 구운 곡물향, 우디향을 느낄 수 있다. 두 종류 모두 에스프레소(40ml)로 만나볼 수 있다.

버츄오 라인의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아이스 포르테(Ice Forte)’는 말린 곡물향과 우디향, 페퍼향을 지닌 강렬한 풍미의 다크 로스팅 커피로 머그(230ml) 사이즈로 즐길 수 있으며, 라이트 로스팅된 ‘아이스 레제로(Ice Leggero)’는 과일향과 곡물향이 특징인 에티오피아 커피로 섬세하고 산뜻한 향을 더블 에스프레소(80ml)로 즐길 수 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커피 출시를 기념해 8 슬리브 팩 2개 이상 구매 시 ‘뷰 레시피 글라스’ 2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한정 수량, 오리지널과 버츄오 교차 구매 시 적용 불가).

이 밖에도 아이스 큐브가 가득한 아이스 레시피와 버츄오 알토 스타일(414ml)까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버츄오 알토 컵 세트’와 간편하게 아이스커피를 만들 수 있는 ‘뷰 아이스 키트’ 등도 출시됐다.

한편, 네스프레소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FOR 아이스’ 4 종은 전국 15개 네스프레소 부티크,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www.nespresso.com/kr), 모바일 앱, 네스프레소 클럽(080-734-1111)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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