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아름초·중·고등학교에 손소독제 900병 기부
축평원, 아름초·중·고등학교에 손소독제 900병 기부
  • 이지현기자
  • 승인 2020.06.0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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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코로나19 필수 방역용품인 손소독제 900여 병을 직원들이 직접 제조하고, 이를 아름초·중·고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손소독제 제조 자문을 위해 의료계 전문가인 간호학과 교수(대전 과학기술대학교) 및 약사(공주시 소재)를 초빙해 공동으로 제조했다. 인근 실험기자재 업체는 좋은 취지로 진행되는 기부에 제조용액 지원으로 동참의사를 표시했다.

장승진 원장은 “코로나19가 언제 어디서 확산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줄이는데 기여하고자 등교 개학을 진행하는 아름초·중·고등학교에 손소독제를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상생의 역할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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