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행복한콩 폭신폭신 두부볼’, ‘맥스봉 직화구이 꼬치바’/오뚜기 프리미엄 딤섬 2종/농심 ‘칼빔면’/파파존스 피자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맥도날드 ‘배 칠러’
[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행복한콩 폭신폭신 두부볼’, ‘맥스봉 직화구이 꼬치바’/오뚜기 프리미엄 딤섬 2종/농심 ‘칼빔면’/파파존스 피자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맥도날드 ‘배 칠러’
  • 이지현기자
  • 승인 2020.04.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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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행복한콩 폭신폭신 두부볼’, ‘맥스봉 직화구이 꼬치바’

CJ제일제당이 최근 가정 내 간식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취식이 간편하고 요리 활용도가 높은 ‘행복한콩 폭신폭신 두부볼’과 ‘맥스봉 직화구이 꼬치바’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행복한콩 폭신폭신 두부볼’은 두부와 곱게 다진 명태살을 동그랗게 빚어 만든 제품이다. 겉은 명태살로 쫄깃하고 속은 두부의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봉지 째 전자레인지로 1분 조리하거나 더 바삭한 식감을 선호한다면 에어프라이어로 5분 정도 조리하면 된다. 또한 어묵 대신 우동, 떡볶이에 넣어 먹거나 샐러드 등의 요리 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맥스봉 직화구이 꼬치바’는 직화로 핫바를 직접 구워내 불향과 풍미를 더했다. 고기의 잡내를 잡는 생강과 마늘, 단맛을 내는 양파로 만든 양념들을 넣고 12시간 이상 숙성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또, 한 입 크기로 핫바 조각을 나눠 아랫부분까지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삼시세끼’ 외에 야식이나 간식을 즐기는 ‘4th Meal’(4번째 식사) 트렌드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반찬 카테고리인 두부, 조리육 시장이 정체된 가운데 스낵류로 구분되는 가공두부와 꼬치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 꼬치형 핫바는 내부 매출 기준 2017년부터 3개년 평균 30.3% 성장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행복한콩 폭신폭신 두부볼’과 ‘맥스봉 직화구이 꼬치바’은 아이부터 어른 입맛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유자녀 가구는 물론 1인 가구에게도 큰 인기가 예상된다”며 “가정 내 간식 수요가 확대되는 만큼 조리 피로도를 줄이고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행복한콩 폭신폭신 두부볼’이 2,980원(150g), ‘맥스봉 직화구이 꼬치바’는 1,800원(90g)이다.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즐기는 프리미엄 딤섬 ‘X.O. 슈마이’ 2종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딤섬 ‘X.O. 슈마이’ 2종을 출시했다.

‘X.O. 슈마이’는 오뚜기의 ‘프리미엄 .X.O. 만두’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딤섬 제품으로, 고기, 새우 등의 주요 원물 비중을 높여 고급화한 슈마이다.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도 먹을 수 있도록 간편성을 극대화여 더욱 편리하다.

회사측에 따르면 ‘X.O. 슈마이 새우&소라’는 통통한 새우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씹는 맛이 일품이다. 새우와 함께 위소라가 들어있어 더욱 쫄깃한 맛이 특징이다. XO 소스와 향미유를 첨가하여 고급스러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전자레인지 조리시에도 만두피의 촉촉함이 그대로 유지되어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X.O. 슈마이 고기’는 풍부한 고기 함량으로 더 맛있는 제품이다. 큼직하게 썰은 고기와 다진고기, 신선한 채소의 황금비율로 빚어낸 딤섬으로, 고급스러운 X.O. 소스와 버섯, 죽순을 넣어 더욱 풍부한 식감을 더했다.

‘X.O. 슈마이’ 2종은 최근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의 간식이나 어른들의 술 안주로도 좋은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만 돌리면 촉촉한 정통 딤섬 슈마이를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X.O. 슈마이’ 2종을 출시했다”며, “풍부한 속 재료로 다채로운 식감을 살린 ‘X.O. 슈마이’ 출시로 향후 프리미엄 딤섬 제품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 이라고 말했다.

■ 농심 ‘칼빔면’

농심이 신제품 ‘칼빔면’을 출시하며 여름철 입맛잡기에 나섰다. 농심 칼빔면은 최근 여름 별미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비빔칼국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한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칼국수 면발에 김치 비빔소스를 더해 기존 비빔면 제품들과 차별점을 뒀다.

농심 칼빔면은 칼국수 모양의 면발로 탱글탱글하고 찰진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입안 가득 풍성하게 비빔면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면을 개발하며 쌓아온 기술력을 집약해 비빔소스가 잘 묻어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비빔면 전용 칼국수면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소스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를 다져 넣어 우리 입맛에 익숙하면서도 매콤하고 새콤한 맛과 아삭아삭 씹는 맛을 살렸다. 전체적으로 김치의 맛과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며, 한층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식품을 선택하는 소비자의 기호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면과 소스가 차별화된 칼빔면이 비빔면의 색다른 매력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파파존스 피자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파파존스 피자는 전속 모델인 헨리와 미나가 각각 추천하는 피자와 사이드 메뉴 조합으로 구성된 시그니처 세트를 출시했다. 헨리 세트는 라지사이즈 치즈롤 페퍼로니 피자와 치즈 스틱, 코카-콜라 500mL로, 미나 세트는 라지사이즈 오리지널 스파이시 치킨랜치 피자와 파파스 파스타(미트), 코카-콜라 500mL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는 연말까지 판매 예정이며 파파존스 피자의 온라인 채널(PC, 모바일웹·앱)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정상가 대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책정되어 헨리 세트는 3만 5백 원, 미나 세트는 2만 9천 원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 판매금액 3%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되며, 단체를 통해 농어촌 지역 아동의 영양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파존스 피자는 시그니처 세트 출시를 기념해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 구매 시 투명 포토카드를 소정의 금액으로 구입 가능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 세트 별로 2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하며 구매단계에서 포토카드 옵션을 선택해야만 구매가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포토카드 소진 시까지 유효하다. 또한 4월 한달 동안 헨리&미나 포토카드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시크릿 포토카드를 하나 더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원제 한국파파존스 마케팅부장은 “파파존스 피자의 전속 모델인 헨리와 미나가 직접 추천한 메뉴를 더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세트를 기획했다”며 “특히 판매액의 3%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농어촌아동 영양지원사업에 기부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시그니처 세트를 구매해 농어촌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맥도날드 ‘배 칠러’

맥도날드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이해 신제품 '배 칠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배 칠러는 시원하고 진한 단맛으로 한국인 남녀노소에게 큰 사랑을 받는 국내산 나주배를 사용했다. 과일 칠러는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이스 음료 메뉴로, 과즙과 얼음을 최적의 비율로 갈아 넣어 청량감과 풍부한 과일 맛이 특징이다. 맥도날드는 2017년 ‘딸기 칠러’ 출시를 시작으로 ‘파인애플 칠러’, ‘청포도 칠러’에 이어 시원달콤한 맛이 일품인 배 칠러까지 꾸준하게 다양한 과일 맛 칠러를 선보여왔다.

100% 국내산 나주배를 주원료로 하는 배 칠러 출시로 약 164톤의 나주배가 소요돼 나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맥도날드는 글로벌 선두 기업이자 책임감 있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국내산 원재료 수급 강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 2019년 기준 주요 국내산 원재료 중 달걀의 연간 구매량은 약 1,552톤(약 2천 5백만 개 이상)에 이르며, 토마토는 약 1,700톤에 달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출시한 국내산 나주배 ‘배 칠러’가 나주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 농가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배 칠러는 스몰 사이즈 기준 2,000원, 미디엄 사이즈 기준 2,500원, 라지 사이즈 기준 3,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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