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롯데제과 ‘지평 생막걸리 빵’ 2종/CJ제일제당 ‘비비고 우리아이 한입 김치’ 2종
[오늘의 새상품] 롯데제과 ‘지평 생막걸리 빵’ 2종/CJ제일제당 ‘비비고 우리아이 한입 김치’ 2종
  • 이지현기자
  • 승인 2020.03.20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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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제과 ‘지평 생막걸리 빵’ 2종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의 양산빵 브랜드 ‘롯데 기린(LOTTE KIRIN)’이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이천쌀슈크림빵’, ‘단팥크림빵’ 등 양산빵 2종을 선보였다.

롯데제과와 지평주조와의 첫 번째 협업은 작년 8월 ‘통단팥빵’, ‘단팥소보로’, ‘옥수수소보로슈크림’ 3종 출시였다. 이 제품은 올해 2월까지 약 150만개를 판매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인기에 힘입어 추가로 2종을 선보이며 ‘지평 생막거리 빵’은 총 5종으로 운영된다. 포장 디자인에도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를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간의 컬래버레이션을 강조했다.

‘지평 생막걸리 빵’은 제품의 풍미와 식감을 높이기 위해 반죽에 '지평 생막걸리'를 사용,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극대화했다. ‘이천쌀슈크림빵’은 부드러운 슈크림과 국내산 이천쌀을 사용하여 풍미를 한층 높인 제품이다. ‘단팥크림빵’은 빵 속에 달콤한 단팥과 부드러운 크림이 함께 들어있어 부드럽게 퍼지는 단맛이 좋다.

한편 재작년 새롭게 론칭한 ‘롯데 기린’은 ‘슬로우 브레드’를 추구하며 제품의 생산에서 완성까지 다소 긴 시간이 걸리더라도 소비자를 위한 건강한 빵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롯데제과는 부드러운 저도주 막걸리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와 건강한 빵을 만들겠다는 ‘롯데 기린’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CJ제일제당 ‘비비고 우리아이 한입 김치’ 2종

CJ제일제당이 특허 받은 유산균을 넣은 ‘비비고 우리아이 한입 김치’ 2종(백김치, 썰은 김치)을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사과와 배를 갈아 넣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맛을 냈고, 어린이 한입 크기로 썰어 먹기 쉽도록 했다.

‘비비고 우리아이 백김치’는 김치를 처음 접하는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품이다. 배추 등 재료 고유의 자연스러운 맛을 살려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김치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비비고 우리아이 썰은 김치’는 곱게 간 고춧가루를 사용해 자극적인 매운맛을 줄였다. 매운맛에 부담을 느끼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두 제품에는 모두 김치로부터 추출, 특허를 받은 식물성 유산균이 들어갔다. 유산균 ‘CJLM119’는 김치 발효 품질을 안정화해 맛 품질을 높여주며, ‘CJLP133’은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발효기술과 노하우가 응집된 유산균이다.

‘비비고 우리아이 한입 김치’는 여러 먹거리와도 잘 어울린다. 한식이나 분식은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파스타 등 양식을 먹을때 치킨무나 피클 대신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맛과 편의성까지 챙길 수 있어 아이용 김치를 따로 담그던 소비층에게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각각 3,580원(270g)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우리아이 한입 김치’는 어린 아이 입맛에 맞추면서도 CJ만의 특허 받은 발효기술을 더한 차별화된 제품”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맛은 물론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어린이용 김치 출시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가정간편식 전문몰 CJ더마켓(‪www.cjthemarket.com)에서 ‘어린이 특별밥상 기획전’을 진행한다. ‘비비고 우리아이 한입 김치’를 비롯해 ‘비비고 부드러운 어린이김’, ‘BYO 20억 생유산균 키즈’ 등 아이들을 위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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