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롯데제과 ‘오잉 미니 칠리새우맛’/bhc치킨 ‘오스틱 시리즈’/동원F&B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민트’, ‘덴마크 페퍼민트 밀크티’/농심 ‘쫄병스낵 달고나맛’
[오늘의 새상품] 롯데제과 ‘오잉 미니 칠리새우맛’/bhc치킨 ‘오스틱 시리즈’/동원F&B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민트’, ‘덴마크 페퍼민트 밀크티’/농심 ‘쫄병스낵 달고나맛’
  • 이지현기자
  • 승인 2020.03.10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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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제과 ‘오잉 미니 칠리새우맛’

해산물스낵 ‘오잉’과 중식요리로 유명한 ‘칠리새우’가 만났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매콤달콤한 ‘칠리새우’를 이용한 ‘오잉 미니 칠리새우맛’을 선보였다.

‘오잉 미니 칠리새우맛’은 ‘스낵에서도 먹힐까?’라는 테마를 가지고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개발에 참여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중식요리로 유명한 ‘칠리새우’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

‘오잉 미니 칠리새우맛’은 매콤달콤한 칠리소스와 함께 국내산 다시마 원액과 새우 등을 갈아 넣어 감칠맛과 해산물의 풍미를 한층 더 살렸다. 이 제품은 바삭하면서 입안에 잘 녹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스낵의 색감도 ‘칠리새우’의 빨간색을 구현해 시각적으로도 입맛을 돋워준다.

해당 제품은 할인점, 유통점, 편의점 등의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오잉 미니 칠리새우맛’은 한 손에 쥐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니 봉타입 포장을 적용했으며 가격은 1천원이다.

■ bhc치킨 ‘오스틱 시리즈’

bhc치킨이 부분육 시장 강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또 한 번의 승부수를 띄웠다.

bhc치킨 ‘오스틱 시리즈’는 ‘뿌링클 스틱’, ‘맛초킹 스틱’, ‘레드킹 스틱’, ‘후라이드 스틱’, ‘골드킹 스틱’ 등 총 5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기존 부분육 시리즈의 맛을 동일하게 구현하는 한편, 세분화된 소비자 기호를 겨냥해 닭다리로만 구성한 제품이다.

특히 ‘오스틱 시리즈’ 중 ‘골드킹 스틱’은 숙성 간장과 꿀을 베이스로 ‘단짠’의 맛을 극대화했으며 부분육 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 닭다리로만 구성해 이른바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을 즐기는 치킨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오스틱 시리즈’에는 bhc치킨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의 시즈닝을 접목한 ’뿌링클 스틱‘, 오리엔탈 소스의 정석을 느낄 수 있는 ’맛초킹 스틱‘, 맵스터 소스를 발라 매운맛이 강점인 ’레드킹 스틱‘,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후라이드 스틱‘ 등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김충현 bhc치킨 연구소장은 “윙스타 시리즈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것을 계기로 bhc치킨 부분육 메뉴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콤보 시리즈와 오스틱 시리즈의 출시로 bhc치킨이 ’부분육 강자‘로 포지셔닝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출시된 ‘윙스타 시리즈’는 출시 두 달 만에 60만 개 판매를 달성하며 bhc치킨의 부분육 시장 입성을 빛냈다. 특히 ‘윙스타 시리즈’의 ‘골드킹 윙’은 동기간 32만 개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뿌링클’ 뒤를 잇는 신흥강자로 급부상, 연이은 부분육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 같은 ‘윙스타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bhc치킨은 날개 부위와 닭다리로 구성된 ‘콤보 시리즈’와 닭다리로만 구성된 ‘오스틱 시리즈’를 연이어 선보이며 bhc치킨의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콤보 시리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골드킹 콤보’ 단품 또는 세트 메뉴 주문 결제 시 2천 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동원F&B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민트’, ‘덴마크 페퍼민트 밀크티’

동원F&B(대표 김재옥)가 봄을 맞아 상쾌한 민트맛을 담은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민트’와 ‘덴마크 페퍼민트 밀크티’를 출시했다.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민트’와 ‘덴마크 페퍼민트 밀크티’는 각각 드링킹 요구르트와 밀크티에 민트를 넣어 산뜻함을 더했으며, 우유팩 또한 민트색으로 디자인해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유제품이다. 민트를 주요 컨셉으로 활용한 발효유와 밀크티 2종이 동시에 출시돼 취향껏 즐길 수 있다.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민트’는 프리미엄 발효유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에 민트 특유의 상쾌함을 더한 제품이다. 세계 3대 유산균 ‘크리스찬 한센’의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 풍부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양이 넉넉하고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출출할 때 든든하게 즐기기 좋다.

또 다른 신제품 ‘덴마크 페퍼민트 밀크티’는 세계 3대 홍차인 스리랑카산 ‘우바홍차’에 흑당과 페퍼민트 추출물을 함께 넣은 제품이다. 상쾌한 페퍼민트의 향이 우바홍차의 진한 풍미와 흑당의 달콤함과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부드럽다.

동원F&B 관계자는 “민트는 글로벌 트렌드 조사기관 WGSN이 발표한 올해의 대표 트렌드 색상으로 패션업계는 물론 식품업계도 주목하고 있다”며 “봄의 계절감을 담아 민트를 입과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민트’, ‘덴마크 페퍼민트 밀크티’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매 할 수 있다. 각각의 용량은 310ml, 300ml이며 가격은 1,900원, 1,500원이다.

■ 농심 ‘쫄병스낵 달고나맛’

농심이 ‘쫄병스낵 달고나맛’을 새롭게 출시했다.

농심 ‘쫄병스낵 달고나맛’은 추억의 길거리 간식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한 것으로, 기존 쫄병스낵과 다른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달고나는 뜨겁게 녹인 설탕에 소다를 더해 부풀린 과자로 80년대까지 골목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간식이다.

이번 신제품은 달고나 본연의 달콤 쌉싸름한 풍미를 살리고, 별사탕을 넣어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뉴트로 컨셉을 적용해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농심 관계자는 “SNS에서 달고나를 활용한 홈 카페 레시피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간편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달고나맛 쫄병스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쫄병스낵은 2001년 출시된 라면형태의 스낵으로 현재 숯불바베큐맛, 매콤한맛, 안성탕면맛, 짜파게티맛 등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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