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식품협회, '2020 쌀가공품 품평회' 출품 제품 접수
쌀가공식품협회, '2020 쌀가공품 품평회' 출품 제품 접수
  • 김현옥 기자
  • 승인 2020.03.05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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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가공품 TOP10...쌀 함량 30% 24일 기준 시판제품 조건
온라인 대형 소셜커머스 입점혜택에 포장지 개선비용 지원까지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는 맛·품질·상품성을 고루 갖춘 쌀가공품 TOP10을 선정하는 '2020년 쌀가공품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쌀가공품 품평회'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김남두 회장)가 주관하여, 떡·면·과자·가공밥·주류·음료 등 다양한 품목에서 올해의 대표 쌀가공품을 선발하는 행사로 올해로 13년째 진행 중이다.

올해 ’쌀가공품 TOP10’ 선정 제품에 대해서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대형 소셜커머스 입점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기존의 특전과 같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부상이 수여되며, ‘쌀가공품 TOP10’ 로고를 부착할 수 있도록 포장지 개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국내·외 식품박람회 전시, 홍보물 제작(브로슈어, 영상), 소비 접점 홍보(라이스 위크 등) 바이럴 마케팅, 언론홍보 및 매체광고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쌀가공품 품평회‘에 출품 가능한 제품은 접수 마감일(3.24) 기준 시판 중인 제품으로, 원료 중 쌀 함량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쌀 함량이 30% 미만이라 하더라도 쌀과 대체관계에 있는 원료를 쌀로 100% 대체하는 경우 출품가능하다.

접수는 사업 주관협회인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24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품평회에 출품된 쌀가공품은 소비자․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품질·선호도·위생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쌀가공품 TOP10’으로 선정된다. 평가의 공정성 확보 및 시장성을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 및 현장평가 중심으로 평가단을 구성하며 시장진입 가능성, 품질 우수성, 기술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TOP10 선정 후 업체의 사후활동을 평가해 시상등급을 결정함으로써 선정 기업의 자발적 마케팅·홍보 노력을 유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매년 개최하는 쌀가공품 품평회를 통해 소비 트렌드에 부합한 다양한 제품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쌀가공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온라인 대형 소셜커머스 입점 혜택이 주어져 소비자 접점 홍보와 판매를 통한 매출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쌀가공식품 제조업체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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