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열려라 잠깨껌’/롯데제과 ‘돌아온 엄마의 실수’/동원F&B ‘리얼 롱 맛살’ 2종
[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열려라 잠깨껌’/롯데제과 ‘돌아온 엄마의 실수’/동원F&B ‘리얼 롱 맛살’ 2종
  • 이지현기자
  • 승인 2020.02.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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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열려라 잠깨껌’

오리온은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강렬한 상쾌함을 주는 ‘열려라 잠깨껌’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열려라 잠깨껌은 피로 회복 등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과 입안 가득 상쾌함을 주는 멘톨, 유칼립투스 성분 등이 함유돼 효과적으로 졸음을 깨고 기분을 전환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맵거나 쓰지 않고, 청량감과 시원함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낱개당 크기도 일반 코팅껌 대비 2배 큰 3.2g에 달해 하나만 씹어도 졸음을 깨기에 충분하다. 또한, 페퍼민트와 유칼립투스 두 가지 맛으로 구성돼 골라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펌프 용기 형태 포장으로 편의성을 더 해 운전하거나 공부할 때 곁에 두고 취식하기에도 좋다.

개발단계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강한 민트향이 상쾌해서 좋다”, “달지 않아 깔끔하고 시원하다” 등 제품의 특장점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높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열려라 잠깨껌은 장거리 운전이나 나른한 오후 무거워진 눈꺼풀을 이기고, 상쾌하게 기분을 전환하기에 제격”이라며 “특히 더 강렬한 청량감을 찾는 남성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롯데제과 ‘돌아온 엄마의 실수’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과육이 듬뿍 담긴 아이스바, ‘돌아온 엄마의 실수’를 선보였다.

‘돌아온 엄마의 실수’는 최근의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 2006년 출시됐던 제품 ‘과수원을 통째로 얼려 버린 엄마의 실수’에서 착안한 제품이다. 과거 제품의 콘셉트와 포장 디자인, 로고 등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돌아온 엄마의 실수’는 딸기, 복숭아 등 과육이 덩어리째 들어있어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함께 씹히는 식감도 좋다.

한편 ‘과수원을 통째로 얼려 버린 엄마의 실수’는 기린 본젤라또에서 2006년 5월 출시, 두 달 만에 500만개가 팔리는 등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기린은 롯데제과가 2013년 인수했다.

■ 동원F&B ‘리얼 롱 맛살’ 2종

동원F&B(대표 김재옥)가 기존보다 2.5배 이상 길어진 20cm 길이의 ‘리얼 롱 맛살’ 2종(리얼크랩스 롱, 리얼랍스터 롱)을 출시했다.

동원F&B의 ‘리얼크랩스’와 ‘리얼랍스터’는 각각 청정해역에서 자란 진짜 게살과 랍스터살을 넣어 원물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맛살 제품이다. 특히 이번 ‘리얼 롱 맛살’ 2종은 기존의 7.5cm 길이를 2.5배 이상 늘린 20cm 길이로 만들어 진짜 대게 다리살, 랍스터살을 먹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리얼 롱 맛살’ 2종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간편하게 바로 먹는 영양 간식은 물론 안주용으로 알맞다. 또한 소용량 구성으로 샐러드, 파스타, 김밥 등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남김없이 한번에 사용할 수 있어 싱글족이나 맞벌이 부부가 활용하기 좋다. 5가지 첨가물(산화방지제, 합성보존료, 팽창제, 스테비올배당체, 코치닐 색소)을 넣지 않아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리얼 롱 맛살’ 2종(리얼크랩스 롱, 리얼랍스터 롱)의 중량은 70g이며 가격은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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