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세계 최대 포장전시회 '인터팩 2020' 5월 독일에서 만나보세요"
"확 달라진 세계 최대 포장전시회 '인터팩 2020' 5월 독일에서 만나보세요"
  • 김현옥 기자
  • 승인 2020.01.09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종별 전시장 구성 포장솔루션·공정기술 제공...방문객 관람동선 최소화
식품 유통기한·음식물쓰레기 문제 다루는 'SAVE FOOD' 국제 포럼도
업계 최고 전문가들 포장의 환경영향·지속가능성 등 이슈 찬반양론 논의
7~13일, 뒤셀도르프서 열리는 'interpack 2020' 전시 부스 완전 매진

“인터팩(interpack)은 포장 관련 분야의 세계 최대, 최고의 전시회입니다. 인터팩은 단순히 전시 공간을 대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이러한 결과들이 업계에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 전시철학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터팩2020’은 과거의 모습을 완전히 탈피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습니다.”

오는 5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독일국제포장전시회 인터팩(interpack 2020)은 전 세계 포장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행사로서, 폭발적인 참가신청으로 이미 전시 부스가 완전 매진된 상태라고 주최 측은 전한다. interpack은 올해도 지난 회와 마찬가지로 부스 신청 규모가 제공 가능한 전시장 면적(30만㎡)보다 커서 아직도 전시면적의 1/10에 해당하는 많은 기업이 대기 리스트에 있다.

3년 주기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의 경우 △방문객의 관람 동선을 최소화하고, 역시 부스가 완전 매진된 특별전 컴포넌트(components)를 구성했는가하면 △'SAVE FOOD'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60여 개국 3,000여 개 참가사들은 행사기간 동안 18개 전시홀 및 야외 전시장에서 최신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로 3회째 맞는 특별전 ‘컴포넌트(components)’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interpack과 동시 개최되며 임시 전시홀 18에서 열린다. interpack 입장권으로 components도 관람할 수 있다.

품목별 전시홀 구분... 효율적 관람동선 제공

interpack은 포장 솔루션 및 관련 공정 기술에 초점을 맞춤과 동시에 식품, 음료, 제과, 베이커리, 의약품, 화장품, 비식품 소비재 및 산업 제품 분야의 방문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품목별로 전시홀이 구분돼 방문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관람 동선을 제공한다. 식품, 음료, 소비재, 산업용품의 포장을 위한 공정 및 기계는 전시홀 5, 6 및 11~15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과 및 베이커리류 포장을 위한 기술 및 포장 기계는 전시홀 1, 3, 4에서 관람할 수 있다.

포장재 및 부수 재료 분야의 참가사들은 북문 근처의 전시홀 7a, 7, 8a, 9, 10에 집중적으로 배치돼 있다. 전시홀 8a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포장 생산, 가공, 인쇄, 라벨링 분야의 기계 제조업체들은 자신의 업종에 해당하는 포장 및 포장재를 만나볼 수 있다. 포장 및 포장재 분야의 참가사 수만 해도 900개가 넘는다.

의약품 및 화장품 포장을 위한 포장 기술 및 기계 전문 업체들은 전시홀 15-17에 있으며, 라벨링이나 상품 식별 기술, 포장재 생산, 통합 포장 프린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들은 전시홀 8a와 8b를 방문하면 된다.

각 전시장 내에서도 아이템별로 명확하게 나눠져 있어 방문객이 원하는 참가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특정한 공정을 활용하는 분야의 기업들도 한자리에 모여 있다.

전시홀 신축...'New South Trade Fair Centre' 완공

올해는 특히 메쎄 뒤셀도르프의 새로운 플래그십이 될 ‘New South Trade Fair Centre(Neue Messe Süd)‘가 완공됐다. New South Trade Fair Centre는 전시홀 1번과 남문(South Entrance)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면에는 높이가 17m에 이르는 로비가 유리 섬유로 된 지붕으로 덮여 있으며 통합 LED 조명을 갖추고 있다.

interpack 2020 참가사들은 기존 전시홀보다 500평방미터 더 넓은 새 전시홀에서 최신 시설과 첨단기술의 혜택을 누릴 것이라고 주최측은 강조했다.

‘컴포넌트(components)’... interpack과 동시 개최되는 특별전

지난 interpack 2017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특별전 ‘컴포넌트(components)’ 역시 성공 스토리를 이어간다. 뒤셀도르프 전시장 가운데에 위치한 약 5,000 sqm의 임시 전시홀 18번에서 최신 제품과 신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홀 10번과 16번에서도 구동, 제어, 센서 기술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산업용 이미지 프로세싱 관련 제품, 핸들링 관련 기술, 그리고 기타 부품이 전시된다. interpack의 방문객과 참가사들은 모두 무료로 이 특별전을 참관할 수 있다.

SAVE FOOD의 새로운 도약

식품의 유통기한을 늘리고 운송 중 부패 및 훼손을 방지해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포럼인 ‘SAVE FOOD’는 interpack 기간 중 여러 가지 캠페인의 형태로 뒤셀도르프 시내에서 선보인다.

뒤셀도르프 시가 동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민들도 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관련 세부 프로그램은 현재 뒤셀도르프 시 당국과의 조율 중이다.

‘Life without Packaging?’ 컨퍼런스

지속가능성은 지난 수년간 포장산업의 화두였고, 최근에는 플라스틱 포장에 대한 환경 오염 문제와 맞물리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Life without Packaging?’(포장없는 삶은 가능한가?) 컨퍼런스에서는 업계를 대표하는 최고 연사들이 포장, 지속가능성, 환경적 영향, 위생 및 음식물 쓰레기 절감 등에 얽힌 이슈들을 찬반양론으로 검토하고 논의한다. 

헨켈(Henkel)의 R&D 수석인 토마스 뮐러-키르쉬바움(Thomas Müller-Kirschbaum) 박사, 유니레버(Unilever)의 글로벌 친환경 포장 디렉터인 루이스 린덴버그(Louis Lindenberg), 네슬레(Nestlé)의 식품 부문 포장 디렉터인 하비에르 카로(Xavier Caro), 콘스탄티아 플렉서블즈(Constantia Flexibles)의 CEO인 알렉산더 바움가르트너(Alexander Baumgartner), WWF의 마리나 베어만(Marina Beermann)박사 및 기타 환경 단체 대표들이 토론에 참여한다.

저명한 과학자들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들, 예를 들어 시스테믹(Systemiq)의 창업자이자 경영자인 마틴 슈툭타이(Martin Stuchtey) 박사, 에너지-환경 연구소의 프랑크 벨렌라이터(Frank Wellenreither), 씽크스텝의 조피 케셀바흐(Sophie Kesselbach) 등은 연구 결과와 솔루션을 선보인다.

단 하루만 진행되는 Life without Packaging컨퍼런스는 전시회 폐막 전날인 5월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입장권 가격은 299 유로이며 www.interpac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타트업 위크

뒤셀도르프 시와 협력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타트업 위크는 선구자, 도전자, 혁신 기업, 미래 지향적 제품을 한자리에 모으는 역할을 한다. interpack 기간 동안 약 150건의 행사, 워크샵, 프레젠테이션 등이 뒤셀도르프 시내에서 진행된다. 상세한 내용은 www.startupwoche-dus.de를 참고하면 된다.

전시회 방문 돕는 온라인 서비스

interpack 홈페이지 www.interpack.com에 접속하면 효율적인 방문 계획을 세우는데 유용한 도구들을 이용할 수 있다. 참가사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참가사 데이터 베이스부터 바이어와 판매자를 연결시켜주는 매치메이킹까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들이 준비되어 있다. 모바일 interpack 앱에서도 참가사 및 부대행사 정보, 전시장 배치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interpack 홈페이지에는 ‘Life without Packaging?’ 컨퍼런스, 호텔 예약, 뒤셀도르프 여행에 대한 유용 팁 등이 있어서 방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interpack에서 발행하는 잡지인 ‘Tightly Packed’의 기사와 업계 최근 동향까지도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하여 읽어볼 수 있다. www.interpack.com/tradefairplanner에 접속하면 제공되는 서비스가 정리되어 있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개장 시간 및 입장권

interpack 홈페이지 www.interpack.com에서 사전에 e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구매 시 가격은 1일권 57유로(현장 구매 시 67유로, 학생 및 인턴은 현장 구매 시 15유로), 3일권은 107유로(현장 구매 시 125유로), 전일권은 115유로(현장 구매 시 145 유로)다. 또한, interpack 2020의 입장권이나 참가사 출입증으로 뒤셀도르프 VRR 지역 내의 모든 대중교통 수단(일반기차 1등석 및 고속철도 ICE 제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interpack 관련 문의사항은 한국대표부인 라인메쎄㈜ (대표전화: 02-798-4343)로 연락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