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CJ헬스케어·일동제약 등도 건기식협회 가입... 회원 224개사로 늘어
빙그레·CJ헬스케어·일동제약 등도 건기식협회 가입... 회원 224개사로 늘어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9.12.30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조6천억 규모 미래 고부가 성장산업 주목
협회, 시장 규모·협회 위상 향상 올해만 38곳 가입

빙그레·CJ헬스케어·일동제약 등 38개 업체가 올해 건기식협회 회원사로 신규 가입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회)는 이로써 전체 회원사가 224개사로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건기식협회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지난 1988년 설립됐다.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비전 아래, 정책연구 등 합리적 제도 개선 활동, 기능성 표시·광고 사전심의와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법정 교육 등 정부 위탁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4조 6000억원 규모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며 건기식협회의 회원사 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올해는 일동제약㈜, 씨제이헬스케어㈜, ㈜빙그레, ㈜교원더오름 등 38개사가 새로 가입해, 총 회원사 수는 224개가 됐다.

건기식협회의 회원사로 가입하면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음과 동시에, △정책·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및 개진 등 입법 활동 △각종 건강기능식품 산업 행사(국내·외 박람회, 세미나, 워크숍, 설명회 등) 우선 참여 및 비용 지원 △정책·기술·홍보·유통선진화·국제교류 총 5개 분과위원회 참여 △관련 법령 및 고시, 매출액보고서 등 각종 시장정보 수시 제공 △홍보마케팅 및 수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이 미래 고부가가치 성장 산업으로 주목 받으면서 시장에 참여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면서, “우리 협회는 산업과 회원사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규 회원사 리스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