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지역 소외이웃 지원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가져
HACCP인증원, 지역 소외이웃 지원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가져
  • 이지현기자
  • 승인 2019.12.1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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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1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읍 관내에서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연탄 1,000장을 기부하고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충북연탄은행과 함께 오송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5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연탄 구입은 매달 임직원들의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는 우수리비용을 통해 마련했다.

이수미 심사원은 “연탄을 직접 배달해보니 사랑을 나누고 따뜻한 온기도 전하는 것 같아 의미가 더욱 값지다”며 “작은 것도 서로 나누는 마음으로 우리 HACCP인증원이 위치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봉사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김준우 노조위원장은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직접 연탄 배달까지 참여하니 노사공동의 가치가 더 빛을 발하는 것 같다”며 “연탄의 따뜻한 온기가 어르신들에게 추위를 막아주고 건강을 지켜주는 온(溫)장군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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