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 최우수상은 부경양돈농협김해축산물공판장 ㈜참프레 (주)빙그레김해집유장, 제주특별자치도가 차지
소비자연맹, 11일 S타워 다이아몬드홀서 시상식
소비자연맹, 11일 S타워 다이아몬드홀서 시상식
㈜참프레가 올해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중 성적이 가장 우수한 HACCP증진상을 거머쥐었다.
또 각 부문별 최우수상은 부경양돈농협 김해축산물공판장(포유류 부문)과 ㈜참프레(가금류), (주)빙그레 김해집유장(집유장), 제주특별자치도(지자체)가 각각 선정됐다.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은 이와 관련, ‘2019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을 11일 오후 2시 S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했다.
소비자연맹 측은 지난 3년간의 HACCP운용수준 평가 결과를 토대로 상위업체 중 후보업체를 선정해 소비자단체 주관으로 2차 평가를 실시해 포유류 6곳, 가금류 4곳, 집유장 3곳, 지자체 1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은 HACCP시스템을 적절하게 운용하고 위생적인 작업관리와 종사자의 HACCP 인식수준의 향상과 경영자의 의지가 돋보인 곳이다.
2003년부터 의무화된 도축장 HACCP운용수준 평가는(집유장은 2012년 의무화) 올해로 17년을 맞이했으며 이 중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은 2017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년차이다.
특히 올해부터 신설된 HACCP신진상엔 HACCP 운용수준이 타의 모범이 된 김제에프엠씨에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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