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임재봉 수석전문위원, 동반성장위원회 권기홍 위원장 및 김치 대·중소기업과 함께 김치산업 진흥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대기업은 대상(임정배 대표), CJ제일제당(강신호 대표), 풀무원식품(박남주 대표)이 참여, 중소기업은 대한민국김치협회(이하연 회장)와 한국김치절임식품공업협동조합(김경배 이사장)이 참여했다.
이번 상생협약은 대·중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해 김치산업의 동반성장과 진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재욱 차관은 "기업 간 상생과 배려를 통한 김치 산업의 동반성장으로 국민들이 품질이 우수하고 더 맛있는 김치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정부도 기업 상생과 국산 김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치 상생협약식은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됐으며 참여기업의 김치제품 전시와 시식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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