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트위스트 오!감자’/동서식품 ‘맥심X키티버니포니 스페셜 패키지’
[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트위스트 오!감자’/동서식품 ‘맥심X키티버니포니 스페셜 패키지’
  • 이지현기자
  • 승인 2019.11.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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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구멍 뚫린 스틱형 감자 스낵인 오!감자를 뱅글뱅글 꼬아 통쾌한 식감 극대화

■ 오리온 ‘트위스트 오!감자’

오리온은 기존 오!감자 제형을 회오리 모양으로 바꿔 통쾌한 식감과 재미 요소를 극대화한 ‘트위스트 오!감자’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트위스트 오!감자’는 가운데 구멍 뚫린 오!감자를 뱅글뱅글 꼬아 회오리 모양으로 만든 감자 스낵이다. 트렌드에 민감한 1020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독특한 제형과 식감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감자 스낵 중 가운데 구멍 뚫린 회오리 모양의 과자는 국내 제과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1년여에 걸친 개발 끝에 차별화된 제형을 완성, 이중 삼중 ‘와작’ 씹히는 통쾌하면서도 재미있는 식감을 만들어 냈다. 더불어 트위스트 사이에 배어든 케이준 시즈닝의 매콤·짭짤·고소한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감자는 1999년 출시 이후 ‘맛도 모양도 별난 과자’라는 콘셉트로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가별로 현지 소비자 취향에 맞춘 새로운 시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국에서는 지난 6월 테두리를 별 모양으로 만든 ‘야!투도우 추이추이씽’(呀!土豆 脆脆星)을 출시해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크런치 한 식감을 가미한 ‘따요 엑스’(Tayo X)로 호평받고 있다. 한국에서도 트위스트 오!감자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면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트위스트 오!감자는 스테디셀러 오!감자의 모양을 전혀 다른 형태로 만들어 새로운 시도를 한 제품”이라며 “오!감자가 변함없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에 발맞춘 제품 혁신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동서식품 ‘맥심X키티버니포니 스페셜 패키지’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디자인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KITTY BUNNY PONY)’와 손잡고 ‘맥심X키티버니포니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지난해 카카오프렌즈와의 협업(총 2회)에 이은 맥심 커피믹스의 두 번째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이다. 맥심 커피믹스가 가진 친숙한 이미지에 키티버니포니가 가진 트렌디함을 더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08년 론칭한 키티버니포니는 기하학적인 그래픽에 자연, 동식물 등을 모티브로 한 컬러풀한 패브릭 제품을 선보여 2030세대를 중심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브랜드다.

맥심X키티버니포니 스페셜 패키지는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맥심 화이트골드 등 총 4종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일상 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머그&코스터, 텀블러, 스테인리스 컵, 접시, 무릎담요, 에코백 등 6종의 한정판 굿즈(Goods)가 포함돼 있다.

또한 제품 패키지와 커피믹스 스틱, 한정판 굿즈에는 각각 맥심과 키티버니포니와 함께 작업한 4가지 종류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원형, 다각형, 사각형 등을 활용해 키티버니포니 특유의 개성 넘치는 패턴을 담았으며, 특히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 바탕에 춤추는 반달곰을 디자인해 귀여운 매력을 한층 더했다.

동서식품 고은혁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기존의 심플한 맥심 모카골드 패키지와 달리 컬러풀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여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개발뿐 아니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맥심 커피만의 색다른 매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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