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청정원 집으로ON ‘곤약볶음밥’ 2종/오뚜기, ‘오즈키친 미트류’ 3종/오리온 ‘오리온젤리 대왕젤리밥’ 리뉴얼
[오늘의 새상품] 청정원 집으로ON ‘곤약볶음밥’ 2종/오뚜기, ‘오즈키친 미트류’ 3종/오리온 ‘오리온젤리 대왕젤리밥’ 리뉴얼
  • 이지현기자
  • 승인 2019.10.1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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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원 집으로ON ‘곤약볶음밥’ 2종

대상㈜ 청정원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집으로ON이 ‘곤약볶음밥’ 신제품 2종을 출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곤약’은 열량이 비교적 낮으면서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대표적인 식단관리 식품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가볍고 건강한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반영한 곤약 제품들이 출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청정원 집으로ON은 △매콤해물 곤약볶음밥 △참치김치 곤약볶음밥 등 매운 맛을 가미한 ‘곤약볶음밥’ 2종을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집으로ON은 기존 △소고기 곤약볶음밥 △닭가슴살 곤약볶음밥 △계란 곤약볶음밥 등을 포함해 총 5종의 곤약볶음밥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집으로ON '곤약볶음밥'은 탄수화물이 주인 쌀의 함량을 줄이고 '곤약쌀'을 넣어 포만감을 높인 착한 칼로리의 제품이다. ‘곤약쌀’은 곤약을 쌀과 비슷한 모양으로 가공한 것으로, 특별한 맛은 느껴지지 않지만 백미보다 탱글탱글한 식감이 특징이다.

신제품 ‘매콤해물 곤약볶음밥’은 낙지, 오징어, 새우 등 큼직한 해물을 듬뿍 넣었으며, 매콤한 해물특제소스로 해산물의 풍미를 높였다. 아삭하고 시원한 김치와 고소한 참치가 조화를 이루는 ‘참치김치 곤약볶음밥’은 깔끔한 맛의 고추장으로 깊은 감칠맛을 더했다. 두 제품 모두 슈퍼곡물로 알려진 ‘퀴노아’가 함유돼 한층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조리법은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달군 후, 냉동 상태의 곤약볶음밥을 넣고 주걱으로 저어가며 약 3분 30초~4분간 가열하면 된다. 전자레인지 조리의 경우, 냉동 상태의 제품을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담아 랩을 씌우고 약 4분간 데운 뒤 섞어 먹으면 된다. 고슬고슬한 볶음밥 식감을 원한다면 프라이팬 조리를, 보다 촉촉한 식감을 원한다면 전자레인지 조리를 추천한다.

집으로ON ‘곤약볶음밥’의 열량은 한 봉지당 180kcal(매콤해물 곤약볶음밥 기준)로, 같은 양의 밥 한 공기보다 낮아 다양한 반찬을 곁들여 먹어도 부담이 적다.

대상㈜ 온라인사업부 이경상 팀장은 “가벼우면서도 맛있는 한끼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곤약볶음밥’ 2종을 추가로 출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취향 따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집으로ON 곤약볶음밥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뚜기, 프리미엄 간편식 ‘오즈키친 미트류’ 3종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특별한 재료들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간편식 ‘오즈키친 미트류’ 3종을 출시했다.

‘오즈키친’은 상상 속 마법의 세계와 ‘오뚜기의 부엌’의 합성어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미식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신비한 부엌을 뜻한다.

정성을 가득 담아 맛있게 만든 오뚜기 ‘오즈키친’은 오뚜기의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로 ‘토마토 미트볼’, ‘할라피뇨 크림미트볼’, ‘데미글라스 햄버그스테이크’ 등 총 3종의 레토르트 제품으로 선보였다.

‘토마토 미트볼’은 뉴질랜드산 쇠고기와 제주산 돼지고기로 만든 큼직한 미트볼에 상큼한 토마토 소스와 양송이가 듬뿍 들어있다. ‘할라피뇨 크림미트볼’은 할라피뇨를 넣어 만든 큼직한 미트볼에 매콤하고 고소한 크림의 풍미가 가득한 제품이다. ‘데미글라스 햄버그 스테이크’는 뉴질랜드산 쇠고기와 제주산 돼지고기로 만든 큼직한 패티에 깊고 풍부한 맛의 데미글라스 소스와 양송이가 가득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오즈키친 미트류’ 3종을 출시했다”며, “큼직한 패티에 차별화된 소스를 듬뿍 얹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간편하게 근사한 한끼 식사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 오리온 ‘오리온젤리 대왕젤리밥’ 리뉴얼

오리온은 기존 ‘젤리밥’의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4배 커진 ‘왕젤리’ 를 더해 ‘오리온젤리 대왕젤리밥’으로 리뉴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로워진 대왕젤리밥은 기존 대비 4배 커진 왕젤리를 넣어 펀(Fun) 요소를 배가하고, 제품명도 콘셉트에 맞춰 ‘대왕젤리밥’으로 변경했다. 과즙함량을 기존 30%에서 50%로 대폭 늘려 사과, 딸기, 파인애플 등 3가지 과일 본연의 상큼한 맛과 풍미를 강화했다. 기존 135g 규격 제품은 165g으로 22% 가격 변동 없이 증량했다. 패키지는 기존의 해양동물 캐릭터를 담은 콘셉트는 살리되 오리온젤리 통합브랜드의 통일감을 주는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2015년 선보인 젤리밥은 장수 과자 고래밥의 해양동물 캐릭터로 만든 펀(Fun) 콘셉트 젤리. 고래, 꽃게, 문어, 거북이 등 앙증맞은 캐릭터들이 상큼한 과즙과 어우러져 재미와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를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오리온은 젤리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던 90년대 초부터 마이구미, 왕꿈틀이, 젤리데이 등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2018년 젤리 제품 합산 연매출 5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젤리명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9월 젤리 제품들의 브랜드파워를 통합하고 ‘믿고 먹는 오리온젤리’라는 고객 신뢰도 형성을 위해 통합브랜드 ‘오리온젤리’를 론칭한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에 신선함을 더하고 제품 품질도 더욱 높였다”며 “새로워진 대왕젤리밥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넓게 사랑 받으며 국민젤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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