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인한 비상체제가 가동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27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와의 통화를 통해 ASF가 경기 북부 지방을 위주로 확산하면서 사태가 심각해지자 10월 2일로 예정된 국정감사가 취소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를 대상으로 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는 다음 달 18일로 예정된 종합감사만 시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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