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 한국인 맞춤형 식물영양제 ‘차세대 더블엑스’ 출시
암웨이, 한국인 맞춤형 식물영양제 ‘차세대 더블엑스’ 출시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9.09.26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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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엑스' 출시 70주년 기념...비타민D·B군 강화하고 미네랄 영양소 몰리브덴 새로 추가
우리나라 사람 섭취량 적은 보라색 식물원료 보강 위해 엘더베리에 블랙커런트·블루베리도
임상시험 통해 활성산소 감소시켜 DNA 손상 방지 도움 확인...국제저널 뉴트리언츠에 발표
암웨이가 한국인에게 부족한 보라색계통의 식물영양소를 보강해 새롭게 출시한 '차세대 더블엑스' 제품

암웨이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부족한 보라색 계통의 식물영양소(phytonutrient)를 강화한 한국인 맞춤형 ‘차세대 더블엑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차세대 더블엑스' 제품
'차세대 더블엑스' 제품

한국암웨이(대표 김장환)는 건강기능식품 및 비타민 세계판매 1위 브랜드인 뉴트리라이트의 종합비타민·무기질 제품 ‘차세대 더블엑스(Next Generation Double X)’를 내놓고 26일 서울 프라자호텔 오키드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품의 속성을 자세히 설명했다.

조양희 암웨이 아시아퍼시픽 R&D 부사장

이 자리에서 조양희 암웨이 아시아퍼시픽 R&D 부사장은 “차세대 더블엑스의 출시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은 암웨이의 끊임없는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며, “무엇보다 인체시험을 통해 검증된 제품을 통해 부족한 영양을 채우고 최적의 건강(Optimal Health)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더블엑스’는 식물영양소 연구로 ‘뉴트리라이트’ 브랜드를 창시한 칼 렌보그(Carl Rehnbog)가 1948년에 처음 선보인 후 지금까지 그 성분과 기능이 끊임 없이 진화를 거듭해오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만 하루 4,500개씩 팔리는 베스트셀러다.

더블엑스 출시 70주년을 기념해 맞춤형 포뮬러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차세대 더블엑스’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59개국에서 20개의 다른 버전으로 출시되고 있다. 기본적인 식물영양소 기반 원료 베이스는 공유하되 각 국가별 소비자 특성에 맞게 포뮬러에 정밀한 변화를 주는 방식이다.

조양희 부사장은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차세대 더블엑스 제품에는 에너지 요구량이 높고 야외활동이 부족한 한국인을 위해 비타민B군과 비타민D를 강화했으며,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 영양소인 몰리브덴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인이 가장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확인된 보라색 식물 원료를 보강하기 위해 원재료에 엘더베리를 추가하며 포도, 블랙 커런트, 블루베리와 함께 보라색 식물원료 블렌딩 포뮬러를 업그레이드했다”고 덧붙였다.

차세대 더블엑스에 함유된 19가지 식물영양소 원재료

글로벌 파이토 뉴트리언트 리포트 연구에 따르면 전세계인들을 모두 다섯가지 파이토컬러 섭취가 부족하며 그 중 특히 '퍼플파이토' 컬러 섭취가 가장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퍼플파이토는 한국인에게 특히 부족한데, 한국암웨이가 하눅갤럽조사연구소와 전국 만 20~59세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식습관태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41%가 녹색계열 채소와 과일을 가장 많이 먹는다고 답했으며, 흰색(22.4%) 빨간색(22.1%) 노란색(13.0%) 보라색(1.6%)으로 뒤를 이어 녹색채소는 많이 보라색 채소는 적게 섭취하는 녹대자소(綠大紫小)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14가지 비타민과 10가지 미네랄을 비롯해 20가지 식물원료(부원료)에서 추출한 19가지 식물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차세대 더블엑스'는 이화여대, 건국대, 서울과기대 등 국내 유수의 연구진과 함께 정교하게 설계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한국인 맞춤 포뮬러에 대한 실질적인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김지연 서울과기대 교수

서울과기대 식품공학과 김지연 교수는 25~69세 성인 96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더블엑스'를 하루 12정씩 8주간 섭취시킨 집단과 대조물질 섭취군을 비교 연구 결과 차세대 더블엑스의 권장 수준섭취가 많은 질병의 주요 위험 인자로 작용하는 활성산소(Reactive Oxygen Species)를 감소시키고, 활성산소로 인한 DNA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연구에서는 더블엑스의 8주간 섭취가 DNA 건강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고 이는 엽산대사와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번 연구에서도 이를 한번 더 확인하는 한편 혈액 중 일부 식물영양소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높아지고, 특히 로즈마린산(rosmarinic adic)과 헤스페리딘(hesperidin)이 DNA 건강과 활성산소 제거에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뉴트리언츠(Nutrients) 2019년 1월호에 게재된 바 있다.

차세대 더블엑스는 오는 10월 15일부터 전국의 암웨이 비즈니스 센터와 한국암웨이 공식 홈페이지, ABO 비즈니스 파트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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