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오뚜기 '뿌셔땅'/해태 ‘칼로리바란스 파인애플’/국순당 ‘엔젤 2005년 빈티지 골드 에디션’
[오늘의 새상품] 오뚜기 '뿌셔땅'/해태 ‘칼로리바란스 파인애플’/국순당 ‘엔젤 2005년 빈티지 골드 에디션’
  • 이지현기자
  • 승인 2019.09.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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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뿌셔땅’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뿌셔뿌셔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우리쌀로 더 맛있게 진화한 신제품 ‘뿌셔땅’을 출시했다.

지난 1999년 출시된 오뚜기의 인기 스낵 ‘뿌셔뿌셔’는 당시 출시 6개월만에 1억 개가 판매되었던 히트상품으로, 이 후로도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매년 약 1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뿌셔땅’은 오뚜기 SNS에 게시되었던 뿌셔뿌셔를 활용한 강정 레시피 콘텐츠에서 착안하여 개발된 제품이다. 라면스낵에 국내산 쌀 튀밥을 더해 바삭 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손에 분말이 묻거나 가루가 날리지 않아 취식이 편리하며,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뒷맛이 깔끔하여 계속 손이 가는 스낵이다.

‘뿌셔땅’은 고소하고 달콤한 맛의 ‘플레인’, 매운맛과 달콤한 양념치킨맛이 잘 어우러진 ‘매콤양념치킨맛’, ‘ 달콤한 카라멜과 버터향이 잘 어우러진 ‘카라멜맛’ 등 3가지의 맛으로 출시됐다.

(주)오뚜기 관계자는 “뿌셔뿌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뿌셔땅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제품 홍보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해태 ‘칼로리바란스 파인애플’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원조 에너지바 칼로리바란스에 고식이섬유를 더한 ‘칼로리바란스 파인애플’을 출시한다.

국내 최초 체중조절용 식품 인증을 받은 ‘칼로리바란스’로 체중 조절은 기본, 장건강까지 챙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체중조절용 식품은 영양·칼로리·수분 함량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데, 과자류 중에서는 칼로리바란스가 최초이자 아직까지 유일한 제품이다.

실제로 이 제품에는 비타민 6종·나이아신·엽산은 1일 권장량의 25% 이상, 그 외 철분 등 4종의 영양소가 10%이상 들었다. 한 끼 식사 수준의 균형 잡힌 영양 보충을 할 수 있어서 체중 조절에 효과적이다.

‘칼로리바란스 파인애플’ 한 통에는 고구마 1개보다 많은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장내 유익균을 100배 이상 증식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여기에 천연 소화제로 불리는 ‘파인애플’로 상큼한 맛도 더했다. 바나나 1/2수준의 저칼로리에 단백질을 분해하는 ‘브로멜린’이 풍부해 소화가 잘 되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과일이다. 당도가 2배 더 높은 태국산이라 맛과 향도 더 진한 것도 특징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고식이섬유와 상큼한 파인애플로 더 맛있고 영양 밸런스를 갖춘 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 환영 받을 것”이라 밝혔다.

■ 국순당 ‘엔젤 2005년 빈티지 골드 에디션’

국순당이 프랑스 샹파뉴 지방의 전통적인 양조 방법과 감각적인 패키징으로 탄생한 럭셔리 샴페인 ‘엔젤 2005년 빈티지 골드 에디션’(Angel Champagne 2005 Vintage Gold edition)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제품명 ‘엔젤’(Angel)은 천상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천사처럼 완벽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샴페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16년 국내 출시 이후 국내 특1급 호텔과 전국 최고급 클럽 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려한 디자인과 품질까지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샴페인,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 파티 때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샴페인 '엔젤'이 새로운 버전인 ‘2005년 빈티지 골드 에디션’으로 국내에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력셔리 샴페인 ‘엔젤 2005년 빈티지 골드 에디션’은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프리미에 크뤼(Premier Cru)에서 재배한 샤르도네, 피노누아, 피노뮈니에 3가지 품종으로 블랜딩한 제품이다. 10년 이상 장기숙성을 통해 농익은 과실 향과 입안에서 느껴지는 풍부하고 우아한 버블이 목 넘김 끝까지 진한 여운을 남기는 샴페인이다.

골드 에디션에 어울리는 패키지는 3~4단계의 수작업을 거쳐 제작된 샴페인 병에 골드색상의 고급스러운 날개 문양과 레이블은 샴페인 병이 가질 수 있는 화려함과 독특함을 모두 갖추고 있다.

럭셔리 샴페인 ‘엔젤 2005년 빈티지 골드 에디션’은 오는 28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비스타 워커힐 호텔 프리미엄 소셜 라운지 리바(Re:BAR)와 함께 국내 출시를 알리는 ‘시티 오브 엔젤’(CITY OF ANGEL)이라는 주제로 ‘엔젤 골드 에디션 론칭’(ANGEL GOLD EDITION LAUNCHING) 콜라보레이션 파티를 개최한다.

국순당은 2003년에 해태앤컴퍼니(구 해태산업)를 인수하며 와인 사업을 시작했다. 와인사업을 통해 글로벌 주류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새로운 우리술 제품 개발시 아이디어 발굴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술과 음식의 어울림 등 우리 술의 세계시장 진출에 응용하고 있다. 현재 300여 종의 밸류 와인과 샴페인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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