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물수건 등 ‘위생용품 안전관리 현황 및 발전방안’ 열린포럼
위생물수건 등 ‘위생용품 안전관리 현황 및 발전방안’ 열린포럼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9.09.25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약처, 26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1층 열린소통포럼실서

세척제 위생물수건 일회용빨대 일회용기저귀 등 ‘위생용품 안전관리 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제16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이 26일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실(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에서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위생용품 관리법' 제정‧시행(‘18.4.19.) 이후 위생용품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기준‧규격 개선, 부적합 이력 제품에 대한 중점 지속 관리 등 향후계획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위생용품 소비자 불만사례 및 제언(소비자시민모임 윤명 사무총장) △위생용품 안전 확보 방안(군산대 박경진 교수) △위생용품 안전관리 현황 및 향후계획(식약처 위생용품·담배관리TF 박영민 과장) 등이다.

식약처는 제15회 열린포럼 중 참석자가 제안한 △규제혁신이 신산업 활성화 및 국민 체감도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유주방 등 규제샌드박스 지정과제에 대한 빠른 후속조치 필요 등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규제특례 사업의 진행상황 및 성과를 고려해 규제특례 기간 종료 전이라도 법령 등을 정비할 필요가 있는 경우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 사례인 공유주방 실증특례 사업의 경우, 지속적으로 관련업계, 전문가 및 소비자단체 의견을 수렴하고, 10월부터 공유주방 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연구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열린포럼은 식약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fds,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색)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