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대상㈜ 종가집 ‘종가반상’ 국물요리 3종/오리온 ‘닥터유 단백질바 미니’
[오늘의 새상품] 대상㈜ 종가집 ‘종가반상’ 국물요리 3종/오리온 ‘닥터유 단백질바 미니’
  • 이지현기자
  • 승인 2019.09.24 0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상㈜ 종가집 ‘종가반상’ 국물요리 3종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부는 요즘, 대상㈜ 종가집의 프리미엄 간편한식 브랜드 ‘종가반상’이 선선한 날씨에 어울리는 국물요리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가반상 신제품은 ‘곱창 육개장’, ‘얼큰 순두부찌개’, ‘황태 두부 해장국’ 3종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기 힘든 국물요리를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곱창 육개장’은 진한 육개장 국물에 신선하고 쫄깃한 국내산 곱창과 갖은 재료를 넣고 끓여낸 이색 국물요리다. 푹 끓인 양지 육수에 콩나물, 대파, 토란대 등 엄선한 재료를 더해 깊은 맛을 냈으며, 각종 야채와 함께 빠르게 볶아낸 고추양념을 사용해 얼큰한 맛을 자랑한다.

‘얼큰 순두부찌개’는 큼지막한 순두부와 베이비크랩, 대파, 애호박 등 풍성한 건더기가 들어간 칼칼한 찌개다. 바지락과 미더덕, 베이비크랩 등을 함께 끓여낸 해물 육수를 사용해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황태 두부 해장국’은 들기름에 달달 볶은 부드러운 황태를 180분 동안 푹 고아낸 진한 육수로 만들어 뽀얀 국물이 특징이다. 해장에 좋은 콩나물과 고소한 두부를 듬뿍 넣어 자극적이지 않고 개운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대상㈜ 편의2팀 심도용 대리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이맘때가 되면 따끈한 국물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다”며, “이번 신제품은 외식으로 즐기던 맛 그대로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오리온 ‘닥터유 단백질바 미니’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 바’의 인기에 힘입어 ‘닥터유 단백질바 미니’를 출시하고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닥터유 단백질바 미니는 낱개 제품 두 개를 취식하면 달걀 한 개 분량에 달하는 단백질 6g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홈트레이닝이나 헬스 등을 하면서 단백질 섭취량을 원하는 만큼 스스로 조절하거나 제품을 편리하게 비축해놓고 싶은 소비자들이 타깃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슈퍼푸드 렌틸콩과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를 넣어 영양 성분은 물론 맛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 4월에 출시한 닥터유 단백질바는 달걀 2개 분량에 달하는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헬스, 홈트레이닝족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입소문이 나면서 누적판매량 400만개를 돌파했다. 단백질바 흥행에 힘입어 기존 ‘닥터유 에너지바’도 매출이 늘면서 국내 뉴트리션바 시장 규모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덤벨 경제’가 호황을 맞으며 단백질바 인기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단백질바 브랜드 라인업을 형성한 만큼 체형 및 체중관리를 위해 운동하는 소비자 공략을 한층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