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안보연구재단,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와 공동 27일 프레스센터서 개최
‘식량낭비 감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 식량안보세미나가 오는 27일 오후 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과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이날 세미나는 △식량낭비를 줄이기 위한 환경부의 노력과 전망(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 △농산물 저장 유통 소비과정의 손실현황과 감축 방안(이정삼 농식품부 유통정책과장) △수산물 생산 유통 현황과 손실 감축 방안(조정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연구본부장) △식품의 유통기한 설정과 개선방안(한상배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국장) △서울시의 음식물쓰레기 발생 현황과 감축방안(김승현 서울시 음식폐기물관리팀장) △식량낭비를 줄이기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박현진 고려대 식품공학과)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식량 확보는 새산 공급도 중요하지만 불필요한 손실과 낭비를 줄이는 일이 우선으로 공급된 식량의 30% 이상을 낭비하는 현재의 소비풍조를 시급히 개선해야한다며 세미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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