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표시 없는 중국산 '나눔냄비' 판금 및 회수 조치
한글 표시 없는 중국산 '나눔냄비' 판금 및 회수 조치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9.09.1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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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주)에스엠한울서 수입한 960개...소비자 구입시 반품 당부

㈜에스엠한울(경기도 부천 소재)에서 수입·판매한 중국산 ‘나눔냄비’ 제품이 한글표시사항 표시없이 유통된 것으로 확인돼 식품당국으로 부터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됐다.

수입제품은 영업소 명칭 및 소재지, 식품용 표시,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등을 반드기 기재해야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에 따르면 회수 대상은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원이 ‘에스엠한울(SM한울)’로 판매된 제품 960개다.

회수 대상 제품
회수 대상 제품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신고 가능하다.

회수 대상 제품
회수 대상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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