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택 전 사장은 대표이사만 맡기로
식품안전관리 컨설팅 및 교육기관인 푸드원텍 사장에 권오건씨가 취임했다.
식약처 HACCP 교육기관 1호인 푸드원텍은 지난 2일 권 대표 취임식을 갖고 제2 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에 따라 푸드원텍은 오원택 대표이사, 권오건 사장 경영 체제로 바뀌어 보다 협력을 통한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취임식에서 오원택 대표이사는 “푸드원텍은 명실상부한 국내 식품산업 안전관리를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앞으로 30년, 50년 100년 이상 계속 이어져야한다”며, “회사의 모든 구성원은 누구나 주인 의식으로 갖고 일할 때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오건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장 제의를 받고 설레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무서웠다.”며 “직원들을 포함한 주변의 말을 세심하게 잘 듣고, 현실을 직시하되 말은 아끼면서 스마트한 결과가 나오도록 똑똑하고 부지런한 리더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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