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개최된 '추석맞이 한돈 소비촉진행사'와 '사회적 농업생산품 판매행사'에 참석했다.
추석맞이 한돈소비촉진행사는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으로 돼지고기 생산자, 농협, 청사직원, 일반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삼겹살, 목살 등 반값 할인판매, 추석선물세트 주문판매와 함께 한돈요리 시식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농업활동을 통해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교육·고용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농장에서 생산한 사과, 더덕, 장류 등 다양한 농산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재욱 차관은 행사 현장을 둘러보고, 돼지고기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와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우리 한돈과 사회적 농장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소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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