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차관, 추석성수품 수급상황 현장점검
농식품부차관, 추석성수품 수급상황 현장점검
  • 이지현기자
  • 승인 2019.08.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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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16일 충북 충주시 소재 충북원예농협 하나로마트와 사과(홍로) 농가를 방문해 추석 명절에 대비한 성수품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이 차관은 충북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사과·배 등 주요 과일류와 채소 가격동향 등을 점검하고, “자연재해가 심했던 작년과 비교하여 금년은 작황호조로 생산량 및 품위가 좋지만,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부진 등 농가의 어려움이 계속 되고 있으므로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충북 충주시 소재 사과(홍로) 농가를 방문해 이른 추석에 따른 사과 생육상황 등을 점검하면서 추석이 “예년에 비해 빨라 과(果) 비대상황과 착색이 우려되었는데 추석 출하는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을 걸로 보인다며, 마지막 수확시까지 생육관리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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