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O 사무총장에 중국 취동위(Qu Dongyu) 선임
FAO 사무총장에 중국 취동위(Qu Dongyu) 선임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9.06.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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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2023년 7월 31일까지 임기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신임 사무총장에 중국 국적의 취동위(Qu Dongyu)가 당선됐다.

FAO에 따르면 지난 6월 2일부터 29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41차 FAO 총회에서 신임 사무총장 선거가 치러졌는데, 취동위 신임 사무총장은 1차 투표에서 191표 중 108표를 획득해 과반을 차지했다.

1963년생인 취동위 신임 사무총장은 현재 중국 농업농촌부 부부장(차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취 전 부부장은 1945년 10월 16일 FAO 설립 이래 9번째 사무총장이 될 것이다.

취동위 신임 사무총장은 브라질 José Graziano da Silva 사무총장의 뒤를 이어 2019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 임기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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