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바른 식생활 실천 확산 위한 캠페인 추진
농식품부, 바른 식생활 실천 확산 위한 캠페인 추진
  • 이지현기자
  • 승인 2019.06.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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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6월 '식생활교육의 달 및 식생활교육주간'을 맞이해 17일 주간 전후로 전국 각지에서 식생활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

농식품부는 바른 식생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15년부터 '식생활교육의 달 및 식생활교육주간'을 지정하고 매년 중점 식생활 실천사항을 선정해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6월은 식생활교육의 달!, 바른 식생활 함께 실천해요!”를 주제로 2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국민들에게 식생활교육의 달을 홍보하고, 바른 식생활 실천 확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얻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1일 서울 청계광장 뿐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 77개 지역에서 지역단위 캠페인과 연계해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우리 농업‧농촌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지역 내 문화시설이나 공원 등을 활용해 체험‧홍보 부스를 마련, 제철 채소‧과일을 활용한 체험 활동(미각 체험, 채소‧과일 골든벨 등)을 통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자체 행사 또는 지역 행사 등과 연계해 전통 식문화와 우리 농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바른 식생활의 의미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국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접근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캐릭터(꼬마히어로 슈퍼잭)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캐릭터는 건강한 먹거리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홍보의 장에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식생활교육의 달과 식생활교육 주간을 맞이해 학교와 가정, 지역 등에서 국민들이 건강한 먹거리, 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바른 식생활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나아가 주변 사람들에게도 이를 널리 전파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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