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태양의 맛 썬 갈릭바게트맛’/대상 청정원 ‘소시지랑 떡이랑’
[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태양의 맛 썬 갈릭바게트맛’/대상 청정원 ‘소시지랑 떡이랑’
  • 이지현기자
  • 승인 2019.05.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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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태양의 맛 썬 갈릭바게트맛’

오리온은 재출시 이후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태양의 맛 썬’의 신제품 ‘태양의 맛 썬 갈릭바게트맛’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태양의 맛 썬 갈릭바게트맛'은 통밀, 통옥수수 등 통곡물 스낵에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간식인 갈릭바게트 특유의 마늘향과 고소한 버터 풍미를 더했다. 굴곡 사이사이로 배어든 진한 양념 맛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갈릭바게트의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똑같이 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평소 즐겨먹던 갈릭바게트의 맛과 식감”, “썬의 바삭한 식감과 마늘향이 잘 어울린다”, “굴곡에 배인 진한 달콤함이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등 호평을 받았다.

2018년 4월 재출시된 썬은 SNS 소통 문화에 익숙한 1020세대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단종 이전 대비 40% 이상 높은 월 평균 매출을 올리는 등 이례적으로 성장했다. 3년 전 공장 화재로 생산라인이 소실돼 불가피하게 생산이 중단됐으나, 공식홈페이지에만 100여건이 넘는 썬 관련 문의글이 올라오는 등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이 이어지자 재출시를 결정한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썬이 재출시 후 처음으로 새로운 맛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 넓히기에 나섰다”며 “신기할만큼 진짜 갈릭바게트를 먹는듯한 맛과 식감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썬 열풍’을 배가시킬 제품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 대상 청정원 ‘소시지랑 떡이랑’

대상㈜ 청정원은 휴게소에 찾아가지 않아도 가정에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신제품 ‘소시지랑 떡이랑’을 선보였다.

청정원 ‘소시지랑 떡이랑’은 100% 국내산 순돈육 무첨가 소시지와 우리쌀로 만든 떡이 어우러져 더욱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위생적인 개별 진공포장으로 휴대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꼬치 4개(100g*4)와 달콤소떡소스 2개(10g*2)로 구성돼있어 따로 소스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조리법 역시 간단하다. 전자레인지 조리시 포장지를 살짝 뜯고 약 1분 30초 가량 데우면 완성돼 아이들 간식이나 간단한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또는 전자레인지 조리 후 가열된 후라이팬에서 약불로 1~2분간 구우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별첨된 ‘달콤소떡소스’는 조리 전 해동시킨 뒤 완성된 소떡에 뿌려 먹으면 된다.

G마켓과 옥션이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빅스마일 데이’ 행사 내 청정원 브랜드 페이지에서도 ‘소시지랑 떡이랑’을 만나볼 수 있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휴게소 명물 메뉴를 손쉽게 즐기도록 만든 이번 신제품은 휴대가 간편해 캠핑, 나들이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도 챙겨가기 좋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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