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남양유업 ‘어떻게 치즈를 마시니?’/푸르밀 ‘자판기커피·우유맛’ 2종
[오늘의 새상품] 남양유업 ‘어떻게 치즈를 마시니?’/푸르밀 ‘자판기커피·우유맛’ 2종
  • 이지현기자
  • 승인 2019.05.1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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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유업 ‘어떻게 치즈를 마시니?’

남양유업(대표 이광범)이 개발한 ‘어떻게 치즈를 마시니?’가 바로 그것으로, 브랜드명에서 느껴지듯 치즈를 즐겨먹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음용 방식을 제시한 신개념 발효유다.

회사 측에 따르면 ‘어떻게 치즈를 마시니?’는 고르곤졸라, 까망베르, 크림치즈와 같이 대중이 즐겨 찾는 3가지 프리미엄 치즈가 들어있으며 단순한 치즈 원료 배합을 넘어 발효 단계부터 프랑스산 치즈 유산균으로 배양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남양유업은 ‘어떻게 치즈를 마시니?’ 제품을 형상화한 미니트럭과 함께 ‘치즈 in the 트럭’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 한달동안 수도권 대학교 축제 및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등에서 신제품 홍보와 함께 무료 샘플링을 진행한다.

‘어떻게 치즈를 마시니?’를 접한 고객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시는 치즈가 있어요? 대박 전 처음봐요”, “마시는 치즈라니 신박하네요ㅎㅎ” 등 신제품에 대한 호기심과 후기를 남기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남양유업 마케팅 관계자는 “국내 농후발효유 시장 선두주자로서 기존의 틀을 깨는 신선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단순히 장건강을 위한 발효유를 넘어 마시는 즐거움까지 찾을 수 있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1,600원이며 런칭기념 2+1행사를 진행 중이다.

■ 푸르밀 ‘자판기커피·우유맛’ 2종

푸르밀이 추억의 자판기 커피와 우유맛을 그대로 재현한 ‘자판기커피’와 ‘자판기우유맛’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뉴트로’가 식품업계 주요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점을 반영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맛의 자판기 음료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액상 컵 타입으로 출시했다. 추억의 맛과 복고풍의 패키지로 자판기 커피와 우유맛을 즐겨 찾던 세대에게는 향수와 추억을, 1020세대에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자판기커피’는 진한 믹스커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으로, 커피와 설탕 등 원재료의 황금 비율을 찾아 친숙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맛이 특징이다. ‘자판기우유맛’은 분유를 넣은 자판기 우유 특유의 달달한 맛을 살렸다. 제품 용량은 200mL로 자판기 음료의 적은 용량이 아쉬웠던 소비자들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가성비를 높였다.

패키지 디자인에도 뉴트로 감성을 더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자판기 이미지와 함께 그때 그시절 맛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 콘셉트를 강조했으며, 70~80년대를 연상시키는 서체를 적용했다.

푸르밀 관계자는 “뉴트로 열풍으로 추억의 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달달한 자판기 음료 맛을 그대로 재현한 자판기 커피와 우유맛을 출시했다”며 “간편한 액상 컵 타입으로 다가오는 여름에도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자판기커피와 자판기우유맛은 전국 세븐일레븐과 이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400원(200m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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