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일동후디스 ‘앤업카페’ 리뉴얼/롯데푸드 '델몬트 아이스크림' 2종
[오늘의 새상품] 일동후디스 ‘앤업카페’ 리뉴얼/롯데푸드 '델몬트 아이스크림' 2종
  • 이지현기자
  • 승인 2019.05.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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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후디스 ‘앤업카페’ 리뉴얼

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가 국내 최초 300㎖ 대용량 사이즈 컵커피 ‘앤업카페’를 리뉴얼해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도시 라이프 스타일의 젊은 이미지에 중점을 두어 모던함과 세련됨은 유지하되 앤업카페만의 심플함을 살린 디자인으로 개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두의 원산지 지도와 커피 맛의 밸런스를 이미지화한 ‘커핑 노트’를 더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기존 원두에 스페셜 원두인 코스타리카 SHB, 엘살바도르 SHG를 새롭게 블렌딩하여 커피의 부드럽고 깊은 맛을 구현해냈다.

새 패키지가 적용된 제품은 ‘리얼 라떼’와 ‘마일드 모카’, ‘카카오 라떼’, ‘아메리카노’ 등 총 7종으로 제품명을 일부 변경해 커피 본연의 특징을 보다 명확하게 나타내 주고자 했다.

‘앤업카페’는 대한민국의 RTD 컵커피 시장의 판도를 바꾼 제품이다. 200~250㎖ 용량의 제품이 보편화돼 있던 컵커피 시장에 300㎖라는 대용량 컨셉으로 차별화를 두어 대용량 컵커피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뛰어난 맛(TASTE UP)과 큰 용량(SIZE UP), 세련된 디자인으로 기분까지 좋게(FEEL UP) 만든다’는 3UP 컨셉의 컵커피로 풍성한 용량뿐만 아니라 텀블러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패키지까지 더해져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큰 주목을 받으며 2019년 3월 누적 판매량 5천 5백만개를 돌파, 일동후디스의 효자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Back to the Basic’을 컨셉으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맛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롯데푸드 '델몬트 아이스크림' 2종

롯데푸드㈜(대표 조경수)는 망고 맛 콘 아이스크림인 ‘델몬트 망고&크림’과 복숭아 맛 아이스바인 ‘델몬트 복숭아’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델몬트 과일 빙과 4종에 더 다양한 제품라인을 추가했다.

델몬트 망고&크림은 시원한 망고과일 맛 콘으로 망고농축퓨레 6%를 함유해 진한 망고 맛을 느낄 수 있다. 망고 샤베트에 크림 맛 아이스를 더해 시원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룬다.

델몬트 복숭아는 복숭아 과즙 35%, 복숭아 과육 5%의 풍부한 복숭아 맛을 느낄 수 있다. 달콤시원한 복숭아 맛에 말랑하게 씹히는 복숭아 과육의 식감을 더했다.

지난해 출시된 델몬트 브랜드 빙과는 출시 첫 여름 1200만개가 판매되며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다. 높은 과즙, 과육 함량과 시원한 과일 맛, 고급스러운 식감이 조화를 이뤄 폭염이 기승을 부릴수록 판매가 늘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올해 여름도 더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델몬트를 아이스크림 라인을 확대하게 됐다”며, “향후 과일 맛 아이스크림 라인을 더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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