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안전분야 기술세미나 개최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안전분야 기술세미나 개최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9.04.22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먹거리!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주제로 한국식품영양과학회와 공동
입주기업 등에 식품 위생·안전분야 최신 동향 및 신기술·트렌드 제공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는 오는 24일 한국식품영양과학회(회장 정윤화)와 공동으로 '먹거리! 안전하고 스마트하게!!'를 주제로 '2019 식품안전분야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및 관심기업, 학계,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안전 분야의 최신 동향 및 신기술·트렌드 등 최신 정보와 전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윤상현 연구관이 ‘식품 기준규격 및 제·개정 사항’을 주제로 식품에 관한 법규 사항의 최신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 한국식품인증원 문재진 팀장은 ‘과학화 장비를 활용한 HACCP 검증’을 주제로 HACCP 인증제도의 법적사항 및 스마트 HACCP의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법무법인 중부로의 민경철 변호사는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과 일반식품의 유용성을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임픽스의 김명진 이사는 식품업계에서 스마트 팩토리의 실제 적용사례를, SGS 인증심사원의 양정배 과장은 글로벌 식품안전 인증제도 및 적용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행사장에서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SGS코리아, 푸드원텍이 상담부스를 운영해 HACCP과 글로벌 인증제도, 신규제도와 식품 표시기준에 관한 전문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클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은 “향후에도 정보 접근이 어려운 중소·중견 식품 기업을 포함해 식품 산업 관계자들이 필요로 하는 최신 식품 안전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