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협회, 24일 ‘한-일 건강 관련 마케팅 세미나’ 개최
건강기능식품협회, 24일 ‘한-일 건강 관련 마케팅 세미나’ 개최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9.04.1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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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 정보 공유... 일본 기능성표시제도 변경 이후 산업 변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의원회의실에서 ‘한국과 일본의 생활건강식품·약품 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및 제약 등 헬스케어 산업 관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건기식협회와 한국리서치, 일본 헬스케어 시장 전문 조사업체인 인테이지 헬스케어(Intage Healthcare)가 공동 주최하며, 각 기관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행사는 주최사가 확보한 한·일 양국의 건강기능식품 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일본의 기능성 표시제도 변경 이후 산업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는 세션 등을 열고, 국내 업체들의 일본 시장 파악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앞서 급속한 고령화를 겪은 일본 시장의 동향 파악을 통해 국내 건기식 시장의 향후 변화를 예측하고, 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동 세미나를 마련했다”면서,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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