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5곳, 학교급식소 등 19곳 적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5곳, 학교급식소 등 19곳 적발
  • 이지현기자
  • 승인 2019.03.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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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2,879곳 점검 5곳 적발, 학교급식소 등 9,768곳 점검 19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봄 개학철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32,879곳을 점검해 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 위반업체 현황

주요 위반 내용은 △무신고 영업(1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곳) △건강진단 미실시(2곳)이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는 개선 시까지 반복 점검을 실시해 위생취약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주변에서 유통․판매되는 수입 과자류 및 캔디류 등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수거·검사(120건)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식약처는 개학초기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3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교육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학교, 학교매점, 식재료 공급업체 등 총 9,768곳을 점검하고 1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합동점검 결과 위반업체 현황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5건)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2건)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2건) △시설기준(5건)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과 어린이 기호식품 안심 구매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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