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AL China 2019, 아시아시장 교역과 비즈니스 기회 제공 플랫폼
SIAL China 2019, 아시아시장 교역과 비즈니스 기회 제공 플랫폼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9.03.0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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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2000명 방문객 참가 예정... 19만9500 평방미터 전시 공간
5월 14~16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센터서 열려

아시아 최대 식품혁신 전시회 SIAL China가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SIAL China는 4,300개 출품업체와 11만2000명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서 교역과 비즈니스 기회를 위한 특별한 플랫폼을 식품 전문가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전체 해외 출품업체의 28%와 해외 방문객의 62%가 아시아에서 참가했다. 아시아 지역은 SIAL China 주최측이 활발하게 홍보 활동을 펼쳐온 핵심 지역이다. 

아시아의 다이나믹한 식품산업 환경

기술 혁신과 성장하는 중산층은 아시아에서 사람들이 소비하는 방식과 품목에 일상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2018년에 국가간 교역은 50% 증가했는데, 선진 물류와 온라인 쇼핑 플랫폼도 함께 성장했다. 발전된 물류와 온라인 쇼핑 플랫폼 덕분에 중국 소비자들은 과일, 해산물, 지역 특산품 등 전통적으로 중국인의 식탁에 잘 오르지 않던 이국적인 식품과 음료의 맛에 접근하고 취향을 개발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소비자의 63%가 휴대 전화를 가장 중요한 쇼핑 수단으로 여긴다.

동시에 아시아 중산층은 크게 성장하여 수입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경제력을 갖추게 되었다. Brookings Institution의 2017년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향후 중산층으로 진입하게 되는 10억명의 인구 가운데 88%가 아시아인이며, 2030년까지 아시아의 중산층은 35억명에 달해 세계 전체 중산층의 65%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귀사의 목표가 역동적인 아시아 시장을 보다 잘 이해하는 것이든, 제품을 전세계 방문객에게 소개하는 것이든, SIAL China는 전문적인 이벤트, 온라인 매칭 시스템, 마케팅 이벤트를 통해 귀사의 목표 고객 및 파트너와 대화를 시작하기 위한 편리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고 SIAL China 대표 Mr. Jim Liu는 말한다.

아시아 시장의 기회

SIAL China 2018에서 모든 아시아 국가들은 꾸준한 성장을 경험했다. 한국은 전시관 면적과 출품업체 수 면에서 상위 10개국에 포함됐으며, 일본도 참가 규모가 크게 늘었다. 방문객 수 면에서 한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가 해외 방문객 상위 10개국에 랭크됐다.

아시아 지역에서 온 출품업체와 전문가 커뮤니티는 SIAL Innovation과 같은 SIAL China의 대표적인 이벤트의 열렬한 참가자가 됐다. SIAL Innovation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식품을 소개하는 이벤트다. 2018년에 태국의 Sappe Public Company Limited와 대만의 Hsu Sheng Food Enterprise Co., LTD.의 제품이 SIAL Innovation의 결선 진출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푸드서비스 전문가를 위한 시연 공간인 La Cusine(라 뀌진)에서 한국, 말레이시아, 홍콩에서 참가한 쉐프들이 인상적인 솜씨와 창의력을 선보였다. 한편 방글라데시의 Pran Export, 인도의 Al-Faheem Meatex Pvt. Ltd., Allanasons Pvt. Ltd., HMA Argo Industries Ltd., 말레이시아의 Chek Hup and White Coffee, 싱가포르의 Super Group, 한국의 SunHae, 스리랑카의 Tea Board, 태국의 Sappe and Malee Group, 베트남의 Me Trang 등 선도적인 기업들이 인상적인 출품업체 성과를 올렸다.

아시아의 다이나믹한 환경은 역내 식품 교역을 크게 성장시키고 있다. The Economist 에 따르면, 2016년에 아시아 지역의 전체 식품 수입 가운데 36%가 아시아 국가들로부터 수입되었다. SIAL China 2019에서 아시아 지역은 E1, E2, E3홀로 영역을 넓히게 된다.

◈ SIAL CHINA 2019 한국 참가업체 리스트 : 한국 기업 총 120개사 약 1347 m²

- 단체관 4개관 : AT센터 (53)+지자체관 통합한국관(30), 농업정책보험금융원관(7), 충북기업진흥원관(10), 충남경제진흥원관(7)

- 개별 참가 : 9개사 지투지 인터내셔널, 영풍, 누보, 남원시청, 동성식품, 오케이에프, 삼진식품, 세림향료, 보성무역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관 통합한국관 :

- AT (53개사) :

영어조합법인 광천삼원식품, ㈜건강을지키는사람들, (주)오렌지피플, 농업회사법인㈜백제, (주)트루코퍼레이션, (주)리빙라이프, (주)청우식품, (주)진성에프엠, (주)케미렉스, 주식회사 레전드케이, 사단법인 양평친환경쌀 사업단, 태영식품, 성찬식품, 경원리큐르, (주)프레쉬벨, (주)다움, (주) 다정, (주)삼육수산, (주)웰팜, 주식회사 무학, 참미소영농조합법인, (주)미정, (주)맛뜰안식품, 주식회사 나래푸드텍, 에코바이오텍(주), (주)현대에프앤비, 녹차원(주)(프런티어), 삼해상사(주), 고려은단(주), 매일식품(주), (주)한국루이관, 튤립인터내셔널(주), 서울우유협동조합, (주)움트리, 영신식품, 주식회사 바이오아라, 삼성식품, (주)씨월드, 농업회사법인(주)금산인삼주, 아이배냇, (주)두리두리, 주식회사떡다움, (주)가보팜스, (주)세일 , 푸디스트리, 이현구발효연구소, 이풀약초협동조합, 베베쿡, 해태htd(주), 하늘농산영농조합법인, 에프피앤지, (주)뚜또, 농업회사법인(주)한길웰바이오

*통합한국관 내 지자체관과 기타 단체관은 현재 업체 모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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