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협회 4차혁명시대 대응 기민한 조직으로 구조 개편"
"식품산업협회 4차혁명시대 대응 기민한 조직으로 구조 개편"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9.02.27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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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0년을 위한 미래 비전과 전략 모색할 것
글로벌 사업 성과 창출 지원 위한 역량도 강화
이효율 신임 식품산업협회장 포부 밝혀
이효율 신임 한국식품산업협회장

“협회가 창립 5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50년을 향한 제2도약을 위해 미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해나갈 것입니다."

27일 한국식품산업협회 ‘2019년 정기총회’에서 선임된 이효율 신임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신임 이효율 회장은 이를 위해 "임기동안 협회가 본연의 기능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기민한 조직으로 구조와 운영방식을 개선하는 등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 협회는 제 143차 이사회에서 본부장 직제를 없애고 4실 5본부 2지소 28팀으로 개편한 직제 규정을 개정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이와함께 “국내외적으로 경제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부담을 느끼고 있다.”면서도 “회원사들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사업 성과 창출 지원을 위해 협회의 업무 역량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회장은 또 회원사들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혀 있는 제도 및 규제 개선 등 정책 현안에 대해 협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해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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