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청정원 '카레여왕' 2종/푸르밀 ‘아침한끼 곡물우유’/면사랑 '야채튀김우동'
[오늘의 새상품] 청정원 '카레여왕' 2종/푸르밀 ‘아침한끼 곡물우유’/면사랑 '야채튀김우동'
  • 이지현기자
  • 승인 2019.02.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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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원 '카레여왕' 2종

대상㈜ 청정원이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카레여왕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카레여왕 애플&허니'와 '카레여왕 부드러운 버터맛' 2종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매운 맛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반영했다. 기존 카레여왕 제품은 ‘별첨 스파이스’로 기호에 맞게 매운 맛을 조절할 수 있었으나, 이번 제품에는 '치즈 파우더'가 별도로 들어 있어 취향에 따라 부드러운 맛을 더할 수 있게 되었다.

'카레여왕 애플&허니'는 사과, 꿀 등을 육류, 야채 베이스에 넣고 정성스럽게 우려낸 육수를 통해 사과와 벌꿀의 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카레여왕 부드러운 버터맛'은 코코아, 버터 등을 육류, 야채 베이스에 넣고 우려낸 카카오&버터 육수를 사용해 더욱 깊고 진한 맛을 냈다.

대상㈜ 청정원 카레여왕은 정통 프랑스식 ‘퐁드보 육수'를 사용하고,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넣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퐁드보 육수’란 오븐에 구운 소고기 뼈와 볶은 야채, 마늘, 양파 등을 넣고 우려낸 육수로, 카레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려준다. 또한, 카레여왕은 물에 잘 풀어지지 않는 기존 분말 카레의 단점을 보완한 ‘스노우 과립’ 형태로, 분말을 물에 넣었을 때 금세 녹아 들어 한결 수월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제품 '카레여왕 애플&허니'와 '카레여왕 부드러운 버터맛’은 각각 108g이며, 가격은 3,500원이다.

대상㈜ 청정원 소스팀 김영선 팀장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맵지 않고 부드럽고 달콤한 카레를 선보이게 됐다”며 “프리미엄 카레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는 만큼 카레여왕을 통해 프리미엄 카레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푸르밀 ‘아침한끼 곡물우유’

푸르밀이 마시는 아침대용식 ‘아침한끼 곡물우유’를 출시했다.

‘아침한끼 곡물우유’는 매일 아침 간편하고 건강한 한 끼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이다. 푸르밀은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등 바쁜 생활 속 간편히 끼니를 대체할 수 있는 식품 수요가 급증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 앞서 선보인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와 ‘통째로 갈아만든 아몬드우유’에 이어 마시는 한 끼 대용 곡물우유 라인업을 강화하며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하면서도 균형 잡힌 한 끼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검은콩, 렌틸콩, 귀리 등 슈퍼곡물을 포함한 12가지 곡물을 담아 차별화한 제품이다. 식이섬유, 단백질 등 각종 영양이 풍부한 곡물을 매일 간편하게 마시며 건강한 식습관을 들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곡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고소하면서도 진한 맛을 구현했으며, 담백한 우유가 어우러져 깔끔한 맛으로 식사 대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에서 인증 받은 친환경 SIG 콤비블록 무균팩 패키지를 적용해 소비자들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한 점도 돋보인다. 패키지 상단에는 캡(뚜껑)이 달려 있고 유통기한도 비교적 길어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다.

소비자들이 아침한끼 곡물우유의 콘셉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패키지 디자인에는 제품에 함유된 곡물의 이미지를 넣었고, 특히 12가지 곡물을 담아 더욱 건강한 아침 대용 우유인 점을 강조하는 소개 문구를 넣었다.

푸르밀 관계자는 “최근 간편하고 건강한 아침대용식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크게 늘어 영양만점 곡물을 활용, 하루를 거뜬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아침한끼 곡물우유를 선보이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미숫가루우유부터 아몬드우유, 이번 곡물우유까지 마시는 한 끼 대용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침한끼 곡물우유는 전국 롯데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3,480원(730mL)이다.

■ 면사랑 '야채튀김우동'

‘면사랑’이 1월 출시한 편의점 도시락면 차슈돈코츠라멘에 이어 두 번째 메뉴인 야채튀김우동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도시락면 야채튀김우동은 면사랑만의 26년 노하우가 담긴 수연(手延) 제면 방식과 수타(手打) 제면 방식을 결합해서 만든 연타(延打)면발로 우동 특유의 부드러움과 쫄깃함이 살아있는 면발이 특징이다.

또한 단일 공장에서 가쓰오부시를 직접 우려낸 백다시를 활용해 만든 우동장국, 국산 양파, 당근, 감자 쑥갓 등 신선한 야채를 듬뿍 사용해 직접 튀긴 수제 야채튀김과 튀김볼 등 푸짐한 고명이 잘 어우러져 우동 전문점의 맛을 구현해 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냉장 도시락 코너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조리방법은 우동 장국과 뜨거운 물을 부은 후 전자레인지에서 4분 30초(700w 기준)를 조리한 후에 고명을 넣으면 된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3700원이다.

면사랑은 앞서 출시한 도시락면 차슈돈코츠라멘이 새로운 편의점 추천템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는 점에 힘입어 추가로 선보인 야채튀김우동 또한 높은 퀄리티의 면사랑 연타면발로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기술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양질의 편의점 도시락면과 HMR 제품 출시를 통해 대한민국 면식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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