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일동후디스 '트루맘·뉴클래스 퀸' 리뉴얼/해태 '연양갱바'/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흑임자 초코파이’/bhc치킨 사이드 메뉴 4종
[오늘의 새상품] 일동후디스 '트루맘·뉴클래스 퀸' 리뉴얼/해태 '연양갱바'/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흑임자 초코파이’/bhc치킨 사이드 메뉴 4종
  • 이지현기자
  • 승인 2019.02.13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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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후디스 '트루맘∙뉴클래스 퀸' 리뉴얼

일동후디스가 ‘트루맘·뉴클래스 퀸’의 영양 및 기능성분의 함량을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유아식은 '트루맘 프리미엄 프로젝트', '트루맘 뉴클래스 퀸'으로 목초로 키운 사계절 자연방목 청정원유에 일동후디스 임신육아연구센터의 모유연구를 토대로 한 영양과 기능성분을 업그레이드해 완성했다.

세계적 청정지역인 호주의 드넓은 초지에서 키우는 사계절 자연방목은 환경오염이나 항생제, 성장호르몬 등의 염려가 없다. 또한 최근 자연방목 원유는 오메가 3 지방산과 비타민 A, E, D,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영양성분의 함량이 높아 영양적 가치가 높다는 연구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리뉴얼 제품은 엄마로부터 꼭 받아야 하는 방어인자 면역글로불린 IgG와 sIgA 및 성장인자를 보강했으며 장 건강과 황금변에 필수적인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도와주는 올리고당의 함량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칼슘흡수를 방해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우유 팔미트산을 배제해 아기가 더 쉽고 편하게 소화시킬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위생적이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스푼 일체형의 안전캡을 도입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기존 제품이 갖고 있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해 자연방목 원유에 모유의 가장 핵심 기능인 부드러운 소화흡수는 물론, 아기 건강의 기초가 되는 방어인자와 프리바이오틱 올리고당 함량을 업그레이드해 모유에 더욱 가깝게 리뉴얼 출시했다”고 전했다.

■ 해태 '연양갱바'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연양갱을 아이스크림으로 변신시킨 ‘연양갱바’를 출시했다. 연양갱을 차갑게 먹는 듯 달달한 팥맛에 쫀득함까지 그대로다.

만드는 방식부터 연양갱의 특징을 최대한 살렸다. 통팥을 넣는 기존 아이스크림과 달리, 연양갱 특유의 팥앙금이 핵심이다. 고소하고 달콤한 맛은 기본이고 부드러움은 덤으로, 껍질을 벗긴 팥앙금이라 입에 걸리는 것이 없어 첫 입부터 끝까지 깔끔한 것이 장점이다.

찰진 연양갱의 쫀득함도 제대로 담았다. 연양갱바에는 차갑게 얼리면 점성이 떨어지는 한천 대신, 젤리의 원료인 젤라틴을 넣어 쫀득함을 살렸다.

‘냉동고 안의 연양갱’으로 착각할 정도로 패키지까지 복고풍 쌍둥이다. 옅은 갈색 빛깔에 ‘元祖’ 로고와 특유의 서체까지 연양갱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한입에 착 깨물어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팥 아이스크림”이라며 “연양갱을 아이스바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흑임자 초코파이’

오리온은 디저트매장 ‘초코파이 하우스’에서 색다른 신제품 ‘흑임자 초코파이’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흑임자 초코파이는 떡 등 전통 디저트의 재료로 사용되던 검은깨를 디저트 초코파이에 담은 독특한 제품이다. 고소한 흑임자를 비스킷과 마시멜로 속 크림에 듬뿍 넣고 리얼 다크 초콜릿을 더해 초코파이 하우스만의 레시피로 완성했다. 흑임자를 볶아내 고소한 맛을 극대화하고 ‘톡톡’ 씹히는 재미있는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한국적인 맛을 살린 제품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남다른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초코파이를 수제 프리미엄 버전으로 다시 탄생시킨 디저트 초코파이를 판매하는 매장으로, SNS 등에서 입소문이 나며 ‘디저트 맛집’으로 자리 잡아 오픈 1년 만에 누적판매량 160만 개를 돌파했다. 현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스타필드 고양점, 하남점, 코엑스점, 그리고 용산역, 수원역 등 주요 KTX 역사를 포함 총 15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오리지널, 카라멜솔트, 레드벨벳, 카카오, 무화과베리, 인절미 등 차별화된 맛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가족, 연인 간 특별한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초코파이 하우스에는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한 생초콜릿도 판매 중으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선물세트 구매 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메시지 카드를 함께 제공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흑임자 초코파이는 전통적인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초코파이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상품”이라며 “최근 디저트 초코파이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점에 착안, 한국적인 신선한 상품을 내놓고자 했다”고 말했다.

■ bhc치킨 사이드 메뉴 4종

bhc치킨이 2019년 상반기 메인 메뉴 못지않은 강력한 존재감을 뽐낼 사이드 메뉴 4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해 ‘치즈볼’, ‘콜팝’ 등의 사이드 메뉴가 연일 화제가 되면서 전체 매출을 견인할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 이에 사이드 메뉴 확대를 통한 점주 매출 증진에 기여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인 사이드 메뉴는 출시 이래 bhc치킨의 판매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는 ‘뿌링클’ 시즈닝을 접목시켰다. 기존 인기 메뉴였던 치즈볼과 양념감자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뿌링클 시즈닝을 입혀내 ‘뿌링 치즈볼’과 ‘뿌링 감자’로 각각 탄생했다.

‘뿌링 감자’는 바삭하게 튀겨낸 양념 감자에 뿌링클 시즈닝으로 새콤달콤함을 입혀냈고, ‘뿌링 치즈볼’은 모차렐라 치즈의 고소한 맛에 뿌링클 시즈닝을 입혀 맛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휴게소에서 줄 서 먹는 간식으로 급상승한 ‘소떡소떡’과 bhc만의 특제 소스의 콜라보레이션 한 사이드 메뉴도 눈에 띈다.

기존의 소떡소떡(소세지+떡)에 맵스터 소스를 발라 매콤한 ‘빨간 소떡’과 함께 달콤한 강정 소스를 바른 후 뿌링클 시즈닝으로 마무리 한 ‘뿌링 소떡’ 등 2종이다.

bhc 치킨 연구소 김충현 상무는 “bhc는 치킨 메뉴 개발 뿐 아니라 사이드 메뉴 개발에도 소비자 반응 및 트렌드 등 분석에 따라 지속 연구 개발하고 있다“며 ”치킨과 함께하면 좋을 사이드 메뉴의 다양화로 더욱 풍성한 한상차림을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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