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2019년 화훼 첫 경매
aT, 2019년 화훼 첫 경매
  • 이지현기자
  • 승인 2019.01.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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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새해 첫 경매 전 화훼 부류별 화합과 단합 시간 가져
관엽부류 초매식 참가자들이 새해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사진 첫 줄 왼쪽에서 다섯째 aT 화훼사업센터 이문주 센터장)
관엽부류 초매식 참가자들이 새해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사진 첫 줄 왼쪽에서 다섯째 aT 화훼사업센터 이문주 센터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7일, 8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절화와 난, 관엽류 부류별로 '2019년도 aT 화훼공판장 초매식'을 개최했다.

이번 초매식은 거래 부류별 경매사와 중도매인, 하역노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2019년 화훼류 경매의 성공을 기원하고 경매종사자들 간 화합과 상생을 도모했다.

aT 화훼공판장 관계자는 이번 초매식에서 “2018년에 100년만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경매금액이 1188억 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11% 상승했으며, 출하 화훼농가소득은 평균 4백만원 증가하는 등 청탁금지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 해였다”고 밝혔다. 

정성남 aT 유통이사는 “2018년은 그동안의 화훼산업 위기를 화훼인  모두가 합심해 화훼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며 “2019년에도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연구하고, 새로운 소비를 창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aT는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올 한 해도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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